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 전역의 신호등을 온라인화해 민간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
성주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대중교통 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내면서, 2026년에도 주민 체감형 교통 혁신이 본격화된다. 요금 단일화, 광역환승 활성화, 70세 이상 무료승차로 버스 승객이 9.6% 증가했고, 청소년 이용률 역시 크게 늘었다. 군은 “주민들이 더 쉽게, 더 저
동양엔지니어링가 제21회 202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양엔지니어링은 철도 계획,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와 턴키 및 민간투자사업, 공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국민 편익제고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대전 도시철도 2호선과 화성 동탄 트램 설계감리, 도시철도·일반철도 공사감리를 수행하며 교통난 해소와 친환경 교통체계 확립, 품질·안전 확보 및 국가 철도 인프라 신뢰성 강화에 기여했다.동양엔지니
전북 임실 산타축제가 먹거리 확대와 교통 편의 강화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17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놀이·체험 중심의 기존 구성에 더해 먹거리 동선을 체계화하고 음식 부스 규모를 대폭 늘려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대형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간편 먹거리 존을 구역별로 배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어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교통·물류 분야 연구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 수요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성과교류회에서는 교통·물류 혁신,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 고도화, 탄소중립형 교통체계 구축 등 철도연 교통·물류 분야 9개 주요 연구과제의 핵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 소개됐다. 특히 철도사업의 경제적 가치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수송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시작됐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수송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회 기간 선수·임원·미디어 등 약 1만 5천여 명의 이동을 책임질 종합 교통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4개 시·도 교통국장, 경찰청, 교통 유관 기관 및 교통 분야 전문가 등 수송교통전문위원이 참석해 수송전략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올해 친환경 교통 확대와 전사적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온실가스 배출량니 전년 대비 11.6%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의 약 96%를 차지하는 노선버스 부문을 중심으로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 지역 수요응답형 두루타버스에 무시동 배차 수신앱을 도입해 공회전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으며, 현재 수소버스 54대, 전기버스 14대를 운영 중이다. 내년까지 수소버스 20대를 추가 도입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
경주시는 감포읍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열었다.감포읍민들의 오랜 요구에 따라 감포 소재지의 간선도로를 확장해 교통체계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향상, 지역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온 사업이다.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감포읍 발전협의회·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감포읍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버튼터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는 전촌사거리부터 오류해수욕장까지
부산항만공사가 건설현장에 AI 기반 교통신호체계를 도입해 안전강화에 나섰다.BPA는 8일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고지대 산악지형에 조성된 공사용 가도로로, 대형 덤프트럭 운행이 많아 상·하행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가 많아 충돌 위험이 지속 제기돼 왔다.AI 기반 스마트 교통시스템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곡선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AI 카메라가 자동 감지해 반대편 운전자에게 전광판으로 위험경보
부산도시공사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옥 1층 지상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공사는 도심 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급속충전기 2기 운영에 더해 완속충전기 2기를 신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사옥 부설주차장에는 급속 2기, 완속 2기 등 총 4기의 충전설비가 운영된다. 충전시설 이용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 요금을 면제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공사는 앞으로 사옥과 관리시설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지속 확대해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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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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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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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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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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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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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누그러져…충청권 저녁부터 눈·비
충청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낮 최고기온은 9도,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최근 이어졌던 강추위는 다소 누그러졌다. 저녁부터는 충남권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전·세종·충북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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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경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울진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안전 관리체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서면 자료를 토대로 종합 심사한 것으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 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군은 지역 내 지방하천 21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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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총동창회-총학생회, ‘연탄 나눔 봉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동창회와 총학생회는 최근 대구 서구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홍성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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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장관으로 간 野 중진… 국민의힘, 이혜훈 제명 강수
이재명 대통령이 신설되는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하자, 국민의힘이 28일 즉각 제명 조치에 나섰다. 대통령 인선 발표 직후 당 지도부는 긴급 서면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명을 결정했다.국민의힘은 보도자료에서 “이 전 의원에 대한 제명과, 당직자로서 수행한 모든 당무 행위를 무효화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통상 윤리위 심의와 최고위 의결을 거치지만, 윤리위원장 공석 상황을 감안해 최고위가 직권 처리했다.당은 이번 결정을 “사상 최악의 해당 행위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규정했다.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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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미국보다 과도한 AI 투명성 표시 규제
일반적인 의미에서 투명성이란 조직이나 개인이 의사결정 과정, 정보, 활동 내용 등을 외부에서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원래 투명성은 공적인 영역의 가치에 속한다.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지만 실제 권력 행사는 공무원이 대리하므로, 국민이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적 영역은 영업비밀이나 사유재산권 보호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투명성 요청이 없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 정보 비대칭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