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위법적이며 정치적으로 대단히 잘못된 선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지금도 왜 계엄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그 결정이 대선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윤 전 대통령은 떠나더라도 당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당의 분열로 정권을 내줬던 경험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당시 탄핵 정국에서 여러 동료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중부뉴스통신 = 영화 속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과학자들은 지금도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그렇다면, 그들이 주목하는 첫 번째
중부뉴스통신 =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선 하동군이 새로운 노인복지의 길을 열고 있다. 하동군은 ‘행복 주는 복지 군정’을 목표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전남 영암군 영암읍에 사는 103세 국가유공자 조형원 어르신은 75년 전 6·25전쟁을 떠올리며 "그날의 총성과 흙냄새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20대 초반 꽃다운...
대한민국 사람들의이성을 시험한깽판은 끝났다일단은 끝났다 국민의 주권으로국민들께 총을 들이대던내란 세력들이막판까지 총을 쏠까 봐손에 땀을 쥐었네 고맙게도총성은 들리지 않았고잔치는 평화적으로 끝났어 지금도 농민들은뙤약볕 아래에서무논을 다듬고 있네 그렇듯이이제 새 나라를 만드세서로 돕고가진
리박스쿨 관련 강사 43명이 전국 57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수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32명은 지금도 수업을 하고 있어 교육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선다. 교...
2023년 6월 NHN과 현대산업개발㈜이 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을 포기하면서 2년간 방치된 김해시청 앞 터에 현대산업개발이 수익사업으로 아파트 건립만 추진하자 김해시의회가 사업 중단을 재촉구했다. 하지만 김해시는 사업 강행을 거듭 시사했다.송유인 시의원은 1
개인의 영달을 위해 군대를 동원해 자국민을 죽인 학살자. 그 사람이 전두환이다. 일제 잔재뿐 아니라 군사독재 잔재 또한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결과로 21세기가 20년이나 지난 지금도 독재자이자 살인자였던 자를 계속 기리고 우상화하는 반민주적 일들이 지속하고 있다.2007년 당시 심의조
비동의 강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는 좌파의 이슈거나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유와 자기결정권, 자율성, 그리고 자기 보호의 문제다. 윤석열 정부가 몇 년 동안 이 과제를 방기하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금도, 어딘가에서 날마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포항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을 앞두고 대법원에 실질적 정의 실현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진은 인재이며, 시민의 고통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법원의 공정한 판단을 호소했다. 11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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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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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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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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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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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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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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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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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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