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직 경찰 간부와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청주지역의 한 모 건설사 측이 10일 호소문을 내고 일부 혐의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모 건설사 측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현재 회사와 관련된 일부 혐의로 수사중에 있는 상태”라며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각종 허위 추측성 기사로 인해 회사가 도산 위기에 처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도급사로부터 회사의 도덕성을 의심받아 계약파기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받는 등 피해가 현실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표이사는 인격적으로 철저히 매장되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 경찰 인사 문제, 부정선거 음모론 대응 등 주요 현안을 강하게 제기하며 윤석열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다루며, 윤석열 정권의 주요 인사와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정춘생 의원은 12일 제422회 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을 상대로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명태균의 유착 관계는
속보= 검찰이 충북경찰청 간부와 지역 건설업자 간 유착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검찰은 당사자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다른 경찰 간부 등도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청주지검은 충북경찰청 A경정과 지역 건설사 대표 B씨에 대한 유착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검찰은 최근 이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 통신기록 등을 살펴보고 있다.이번 수사는 A경정과 B씨의 유착 의혹 등이 담긴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검찰은 A경정이 2022년 B씨 업체가 진행하는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사업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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