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한동수 대변인은 4.10총선 서귀포시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와 관련해 5일 논평을 통해 공보물 이력이 잘못됐고,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한 대변인은 "고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최초의 제주출신 경찰청장'이라는 거짓 경력을 기재했다"며 "고 후보는 약 6개월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지낸 적은 있지만 전국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을 역임한 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백한 거짓경력을 집집마다 배포되는 선거공보물에 버젓이 기재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고 후보는 또 부동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선거공보물에 거짓 정보를 기재한 점에 대해 즉각 정정하고 유권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고 후보는 선거공보물에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이라는 거짓 경력을 적었다. 그러나 고 후보는 약 6개월 ‘제주도경찰청장’을 지낸 적은 있지만, 전국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을 역임한 바는 없다”며 “이는 군수를 지낸 이가 도지사를 역임했다고 거짓 광고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유권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양산경찰서에서 찾아가는 특진 임용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특진 대상자는 소주파출소에 근무하는 양진재 경사다. 양 경사는 세심하고 주의 깊은 눈썰미로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수사를 해 살인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현
4.10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의 공보물에 나온 경력사항과 재산신고 내역이 사실과 다르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공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고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후보는 후보사퇴로 경력과 학력, 재산 거짓을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선대위는 "고 후보는 약 6개월간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역임했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경찰의 수장인 '최초의 제주출신 경찰청장'이었다며 거짓 사실을 무려 9만5000여 가구마다 배포되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26일 양산경찰서를 찾아 교통사고 현장에서 세심한 관찰력으로 살인 피의자를 검거한 소주파출소 양진재 경사를 경위로 1계급 특진 임용식 갖고 노고를 치하했다.양 경사는 지난달 26일 양산시 한 주거지에서 잠자던 베트남 출신 20대 아내를 살해한 50대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양 경사는 사건 당일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피의자 손에 있는 상처에 주목했다.일반적인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상처와 달리 흉기에 베인 듯한 모습이었다.이에 양 경사는 피의자 동의를 얻어 신체를 수색했고 외투 안주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재산 신고 사항을 누락하고 공보물에 잘못된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고기철 후보의 선거공보와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대한 이의제기 결정 내용을 공고했다.이의제기가 접수된 부분은 고 후보의 공보물 중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이라고 명시된 점과 학력란에 ‘경찰종합학교 졸업’라고 기재된 부분,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 중 재산 신고 사항과 세금 납부 실적 등 총 4가지다.선관위는 고 후보가 경찰청장이 아닌 제주경찰청장을 역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5일 한동수 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고기철 후보의 선거공보물 초상권 침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산 축소 의혹을 제기했다.한동수 대변인은 “공보물에 도내 방송국 기자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초상권 침해 파장을 일으켰던 고기철 후보의 거짓 정보들이 게재돼 있어 즉각적인 정정과 유권자들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 후보는 공보물에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이라는 거짓 경력을 기재했다”며 “고 후보는 약 6개월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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