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예방 및 건설 현장의 구조적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최근 점검을 완료한 관내 공공시설물 공사 현장과 주택건설 사업장에 대한 긴급 재점검에 나섰다.1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2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을 비롯해 관내에서 진행 중인 건설 현장에 대한 재점검을 긴급 지시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거듭 강조했다.남구는 이 일환에서 소관 부서장을 긴급 소집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해 관내 공공시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6년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12월에 재산액 3억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244명을 선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내 북도면 등 7개 면에서 재활용선별장 선별 작업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 관리 등의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각 사업장에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6년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12월에 재산액 3억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244명을 선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다.선발된 참여자는 관내 북도면 등 7개 면에서 재활용선별장 선별 작업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 관리 등의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각 사업장에서 주 25~
최근 2년 우수 개선사례 담아… 공공시설 설계품질·예산 효율성 제고 일익조달청, 공공시설물 성능·가치 제고 및 국가예산 효율적 집행 위해 최선 지난 10년간 공공시설사업에서 총 24조6,000억원 규모의 설계VE 검토를 실시, 6,188억원의 절감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은 공공시설사업의 설계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높인 우수사례를 정리한 ‘설계경제성 검토 사례집’을 18일 공개했다.이번 사례집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년 동안 수행된
군포시의회가 도시 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해 공공시설물 설계·건축 등의 관리를 강화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적시 시행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군포시에 주문했다.지난 1일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 2026년 군포시 본예산안을 심의 중인 시의원들이 시민사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사업의 지연 또는 미시행 이유로 ‘예산 부족’을 내세우는 시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에 행정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신금자·이훈미·이동한 의원 등은 “공공시설물의 준공 이후 단기간에 하자보수 사례가 너
광주 남구는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예방 및 건설 현장의 구조적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최근 점검을 완료한 관내 공공시설물 공사 현장과 주택건설 사업장에 대한 긴급 재점검에 나섰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2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을 비롯해 관내에서 진행 중인 건설 현장에 대한 재점검을 긴급 지시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거듭 강조했다. 남구는 이 일환에서 소관 부서장을 긴급 소집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긴급회의를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충북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1년4개월 만에 성과다. 도는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함께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열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충북을 홍보해 왔다.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온충북을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tf1103@cc
국립제주박물관은 2017년 한학자 오문복 선생으로부터 기증받은 자료인 ‘제주부영사요람’을 번역한 PDF를 제작했다.‘제주부영사요람’은 이병휘가 제주부관찰사로 부임한 1896년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 관내 각급 기관과 개인에게 발급, 반포한 행정문서 내용을 필사한 일종의 비망록이다.‘제주부영사요람’은 행정문서에 실린 19세기 말 제주 지역의 현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특히 중앙의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제주 관련 사실들이 담겨있다.
광복 이후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설립돼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대는 교육환경 개선, 교육 내실화 정책, 맞춤형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 △명문대학 위상 제고 △산학협력 선두주자라는 ‘삼두마차’ 체제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