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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학 등 초청강연 3편·세션 15개… 지반침하 대응 해법 모색황영철 회장 “지반침하 등 재난 적극 대응 현장중심 기술지원 확대 만전” 한국지반공학회가 9월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가을학술발표회’를 개최, 지반침하 대응 해법을 모색한다.이번 학술발표회에는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Dr. Carlos Santamarina를 비롯한 3명의 초청강연과 15개 세션이 진행되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도심지 지반침하와 지반안전 현안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대형행사 집중기간을 맞아, 오늘 오전 9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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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 해킹 때문이라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장비가 어떻게 범행에 활용됐는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국적 40대 피의자 2명이 구속된 가운데 불법 펨토셀 장비를 확보한 경찰과 정부, KT는 피해 규모와 원인을
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과 파라과이전의 티켓 판매 일정을 확정했다.브라질전 입장권은 25일 오후 7시와 8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진행되는 선예매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열린다. 파라과이전은 내달 1일 오후 7시와 8시 선예매 이후, 2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모든 예매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플랫폼인 Play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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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성팜랜드가 오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코스목동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안성팜랜드의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초원 전체에 펼쳐진 수많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코키아 정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가축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1억 송이 꽃으로 수놓인 초원을 감상할 수 있다.축제 현장에서는 검은코 양의 새끼 ‘깜자’가 새로운 마스코트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깜자는 강아지처럼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며 특유의
초중등교육예산과 관련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현장 사이의 인식차가 크다. 기재부는 학령인구 감소, 교육예산의 방만한 운영, 과다한 불용액 등을 근거로 교육예산 감축을 시도하고 있다. 많은 언론도 기재부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 이에 반해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최근 3년간 교육재정에서 313조 원의 결손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학교 현장은 과밀학급 해소,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사 부족, 교육활동 보호, 특수통합교육, 기초학력 미달 및 부진 학생 지도, 우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18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산불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의성·안동·영덕·영양·청송,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상자 187명, 피해 면적 10만3876ha, 주택 3,848동 소실, 시설 7516건 피해 등 역대 최악의 참상을 남겼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사실상 경영 재개가 불가능할 정도의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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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18일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저전동 정원마을 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순천시는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정원을 품은 비타민 커뮤니티, 저전’ 프로젝트로 수상했다.저전동 정원마을 재생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97억원을 투입해 쇠퇴한 원도심을 ‘정원’을 매개로 주민 커뮤니티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특히 사업 종료 후에도 ‘비타민 저전골 마을조합’을 중심으로 주민 주
향후 대구경북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물류 산업권 ▲교육·모빌리티 산업권 ▲첨단스마트 산업권 ▲생명·바이오 산업권 ▲청정·산림 산업권 ▲해양·에너지 산업권의 6개 권역별·분야별로 신산업경제권이 구축된다.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공항 시대 워킹그룹 회의'에서 공개된 '2060 대구경북공항 신발전구상'이다. 경상북도가 이를 대구경북공항과 연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인 자문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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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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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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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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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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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