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스마트 모듈러 공법을 통해 건설 현장의 로봇 자동화 공정을 확대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현대건설은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공간제작소와 ‘목조 모듈러 기반 OSC 기술 확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최재원 주택수행실장과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간제작소는 로봇 AI기술 기반의 친환경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이다.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재난 피해 지역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목재 기반 모듈러 주택의 효과를 제시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목재 주거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목재는 단열, 습도조절, 방향성분 방출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인 건축 소재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주거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주 공간으로 ‘목조 모듈러 주택’을 제시했다.해외사례를
현대건설이 스마트 모듈러 공법을 통해 건설 현장의 로봇 자동화 공정을 확대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에 가속도를 낸다.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달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공간제작소와 ‘목조 모듈러 기반 OSC 기술 확대 도입
한국전기연구원이 신재생 전력 장거리 전송에 필요한 핵심 컨버터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라 에너지 공급량 변동성이 심해 전력 계통에 불안정성을 가져온다. 따라서 전력기기 업계에서는 유효 전력을 흡수·공급하는 ‘에너지저장
GS건설이 모듈러 주택사업을 통해 축척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고식 블록 아파트 시대에 한발 다가섰다.GS건설은 자회사 GPC와 함께 충북 음성에 GPC 공장 부지내에서 조립식 콘크리트 부재로 만든 공동주택 목업을 완공하고, 주거 성능 검증까지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목업은 탈현장 건설 기술을 활용해 기존 철근 콘크리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택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WOODRISE 2025,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세계적인 중·고층 목조건축 국제 콘퍼런스인 ‘WOODRISE 2025’가 오는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다.‘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주거를 위한 스마트 목조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션, 기술 워크숍, 현장 투어 등으로 구성되며 25개국 이상에서 2000명이 넘는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60개 이상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하며 건축가, 구조 엔지니어, 개발자, 정책 담당자 등이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한다.모듈러 주택 법안 개정안, 국회 논의 본격화모듈러
모듈러 블록체인 솔루션 어베일이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이니그마’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업과 기관은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니그마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에서도 민감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프라이버시 롤업 기술로 트랜잭션 초기 단계에서 데이터를 암호화해 퍼블릭 블록체인에는 암호화된 형태만 게시되며, 인가된 기관만 승인된 키를 통해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경북도는 18일 산불 피해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부지 내에 경북형 모듈러주택 18동을 설치하고 첫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입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재민을 격려하고 생필품, 가전 등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경북형 모듈러주택은 기존 이재민 임시주택 개념을 확장하고 층층이 쌓거나,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해 항구적 수준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손쉬
경북도는 지난 18일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부지 내에 경북형 모듈러주택 18동을 설치하고 첫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입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재민을 격려하고 생필품, 가전 등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경북형 모듈러주택은 기존 이재민 임시주택 개념을 확장하고 층층이 쌓거나,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해 항구적 수준의
영덕군은 12일 산불 이재민들에게 이번주부터 임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덕군이 자체 발주한 28동과 경북도가 지원한 모듈러 주택 10동 등 38동의 조립식 주택이 영덕군 화수리와 매정리 등지에 설치되고 있다.영덕군은 이재민들에게 공급할 컨테이너 주택 900여동 중 500여동을 이달 중 공급할 계획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20여곳의 제작 업체와 계약을 맺고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38동의 입주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산불로 영덕에서는 공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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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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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생중계 상상플랫폼' 5월 착공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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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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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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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안 하면 처벌”… 전북도, 배달·외식업소 60곳 원산지 집중 단속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배달과 외식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틈탄 ‘먹거리 꼼수’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과 일반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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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접경지역 거주 예비역 장병,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이재명을 지지하는 강원 접경지역 예비역 군인모임’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강원도 접경지역 거주 예비역 장병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래봉 예비역 원사, 서광명 예비역 원사, 최연경 예비역 대위, 한관봉 예비역 소령, 정광열 예비역 근무원, 이한길 예비역 병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선대위에서는 김도균·허영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유정배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강원 접경지역 예비역 군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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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공장 절반 태울 듯…계속 확산 중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대 직원 1명,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 2명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가용 자원을 투입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째 진화 중이다. 이날 불로 공장 내부 3층에 있던 20대 직원이 대피 중 추락해 척추뼈 골절과 머리에 부상을 입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관 1명이 건물 3차 붕괴 당시 폐유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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