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정청래·박찬대 두 후보가 막판 접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는 정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박 후보도 대의원 표심에서는 정 후보를 앞서고 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다음 달 말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되면서
경북일보TV ‘진담승부’에서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을 둘러싼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임한순 경일대 특임교수의 진행으로 강민구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출연해 장관 후보자들의 자질과 논란에 대해 날카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임명되고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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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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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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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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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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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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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민, 한국영상자료원 AI OCR 고도화 사업 수주
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은 ‘한국영상자료원 영상자료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AI OCR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료원이 보존 중인 문서 자료의 디지털화를 고도화해 문화유산 체계적 관리와 활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도서 및 문헌 자료에 포함된 텍스트를 자동으로 추출·가공해 디지털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OCR 기술 도입이 핵심 과제로 포함됐다.로민은 이에 따라 AI OCR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리더와 문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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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 제안 기반 ‘성과공유형 VE 보상제도’ 시행
현대건설이 협력사 중심의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며 건설업계 동반성장과 상호협력을 강화한다.현대건설은 협력사 제안 기반의 설계·구매·시공 최적화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성과공유형 VE 보상제도’를 본격 가동한다. 현대건설이 새롭게 도입하는 본 제도는 협력사가 제안한 설계·구매·시공 VE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품질혁신·작업공정개선 등을 통한 원가절감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협력사가 창출한 성과의 50%를 보상하는 구조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해당 방식의 성과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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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체제로 바뀐 민주당…'완주·전주통합'에 변수가 될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한 정청래 후보가 압도적 표 차로 당선되면서 전북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완주.전주통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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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주식 양도세' 함구령…내분 단속 첫 시험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주식 양도소득세 기준을 둘러싼 당내 논란에 대해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공개적인 입장표명을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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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 뉴욕 사무소 확장 이전
국내 최대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의 미국 관계사 ‘에임기술지주회사’가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해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AIM New York Office’를 확장 이전했다. 에임기술지주회사는 에임보다 1년 먼저 2015년에 설립한 IP 기업이다. 현재는 에임의 AI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IP를 총괄한다.에임은 에임기술지주회사 확장 이전을 통해 월스트리트 금융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개발 인력을 채용해 AI 자산관리 알고리즘 ‘에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