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통예술과 창작극을 접목한 공연 ‘광대의 노래, APEC을 만나다’가 경주에서 펼쳐진다. 연희의숲이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 예술인 상생프로젝트: 쌍쌍경주를 통해 ‘광대의 노래, APEC을 만나다’ 특별한 무대를 오는 21일 오후 4시 교촌마을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역 문화행사를 넘어, 전통공연예술을 문화외교의 도구로 활용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두두리’로 불리는 네 명의 광대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창작연희극 형식을 띠었다. 이들
청도고등학교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지역 내 빵 터짐 체험학교 메리포핀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을 대상으로 ‘수제 초콜릿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모든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특수교사 석영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지원 아래 특수교육대상학생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비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직업적 역량 강화와 자립심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빵 터짐 체험학교 메리포핀스의 이정아 선생님의 지도하에, 초콜릿의 기본 이론 습득부터 재료 준비, 제조
부석사는 18일 소장한 국보·보물 문화유산의 보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석사박물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56억85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23년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3월 설계에 착수했으며, 2025년 6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최종 설계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연면적 1651㎡ 규모인 부석사박물관은 고려 목판, 오불회 괘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5일 ‘2025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장애와 비장애에 상관없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운동회를 목표로 모든 아이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연수원 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아동의 가정은 중학생 자녀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장애아동 가정 40팀, 비장애 아동 가정 40팀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으며, 이번 연수는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구미옥계초등학교 이지혜 부장교사의 학생맞춤지원 정책과 운영사례 강의와 △김천동부초등학교 하정욱 교육복지사의 학교내 사업 관련 운영사례 소개를 통해 직원들의 사업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이 추진 중인 ‘기반산업의 대전환’ 전략 가운데, 산림 분야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울진 임업사관학교’가 있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과정을 통해, 울진군은 지역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울진 임업사관학교는 9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주,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이뤄지며, 총 48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회기로, ITQ 컴퓨터 자격증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이상으로 프로그램별로 학년이 다르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 은“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강서구 재향군인회회원 43여 명이 ‘2025년 향군의 날’을 기념해 15∼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으로 강서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울릉도의 주요 전적지와 독도현장을 직접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관광여행을 넘어, 강서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울릉도의 역사와 전략적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며, 울릉군과 서울 강서구 재향군인회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대표단이 18~26일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찾는다. 대표단은 공공기관 방문은 물론 수출상담회, 투자 유치,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수행한다.경남도는 첫날인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호텔에서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소비재
15시간전
자연은?거의 매일 산에 오르면서 느끼는 감정은 감사함이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집 근처에 오를 수 있는 산이 있음에 감사한다. 아프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사함이었기에, 수술 후 처음에는 당연한 듯이 다녔던 산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나의 몸이 좋아짐을 느끼면서 동시에 감사함도 커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아침에 일어나서 산에 오르게 되면 맑은 공기 와 철마다 바뀌는 많은 종류의 꽃의 화려함, 날씨에 따라 변하는 경치 등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애들의 장난기가 생각나게 한다. 그로 인해 하루하루 새로운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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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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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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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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