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지방세입 체납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징수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시가 내세운 올해 정리 목표는 총 505억 원 규모다. 지방세 391억 원과 세외수입 114억 원 등이다. 시는 강도 높은 징수 대책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급·외제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는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또한 부동산·금융자산 압류 및
경남 양산시는 올해 이월된 지방세입 체납액 545억원의 정리를 위해 은닉재산 추적, 출국 금지, 체납자 감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이월된 체납액 545억원 중 45%인 218억원을 올해 정리 목표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활동 강화, 현장 중심 징수 활동과 신속한 채권 확보, 생계형 체납자 경제 회생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세입 체납액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납세 여력이 충분한 데도 상습적으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내지 않는 체납자의 체납
남원시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재산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지방세입 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실태조사의 타당성 및 적정성과 결과 활용방안, 예산확보, 지원 필요성, 공유재산 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총 2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남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를 포함해 5,5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방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재정연구 동향과 재정정책 이슈, 재정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 경제·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재정정책정보지' 제22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호에서는 △2024년 국세수입 실적 및 2025년 국세수입 전망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수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반적으로 올해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또 △2024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주요내용, △학교용지 확보 등에
제주도는 4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법인 11개사와 개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 수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법인의 경우 10억 원 이상, 개인은 1억 원 이상인 성실납세자 중에서 업종별로 선정됐다.법인 부문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재정연구 동향과 재정정책 이슈, 재정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 경제·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22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호에서는 △2024년 국세수입 실적 및 2025년 국세수입 전망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수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반적으로 올해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주요내용,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다루었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이 1일 공설장사시설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기도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민의 다양한 장사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장사시설 운영의 제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연장지를 조례상 장사시설 범위에 포함하고, 공설장사시설 및 장례식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공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병길 의원은 “장례는 인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존엄한 사회적 의식”이라며 “특히 고령화가
경기도가 남양주시 퇴계원읍과 구리시 갈매동 경계에 있는 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용암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2020년 11월 착공해 총사업비 221억 원을 들여 1.7㎞ 구간의 하천폭을 확장하고 제방을 보강했다.이와 함께 단절된 자전거도로 1.2㎞를 새롭게 개설해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경기도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위해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 쌓기를 적용해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차량 진출입로 등 부대시설도 정비해
제주 연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해양보호구역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제주 신도리와 관탈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일 논평을 내고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은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1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택지개발과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및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정담회에서는 ▲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추진을 위한 지장물 조사율 및 추후 감정평가사 선정 ▲ 광명 유통단지 민원 사항인 용적률 및 고도 제한 완화 ▲ 광명·시흥 일반·첨단산단 산단계획 변경 등 그간의 사업추진 실적 과 현안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대책 의견을 나
제주경찰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이뤄지는 오는 4일 경찰력을 총동원해 질서 유지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도민 안전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불법·폭력 집회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선고 당일 전국 경찰관서에는 ‘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