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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대학, 지역 문제 해결 동반성장 프로젝트 추진

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시행에 앞서 지·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4년 전남 라이즈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는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시범 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6월 시군·연구혁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했다.

이후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시범 사업 계획서를 확정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동부권·서부권·중북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대학이 없는 시군도 권역 단위로 참여하도록 했다.

대학이 주체가 돼 주민·시군·대학·기업 등이 지역 현안 과제를...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모집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이고 행사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은 용인시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서 계절의 특색있는 야경과 문화·예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버스 투어다. 야간관광 체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연 2회 진행되며 매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용인 봄빛 야간 마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야간 마실은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 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영국의 패션 아이콘이자 크리에이터인 알렉사 청과 함께한 여덟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알렉사 청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알렉사 청은 바버의 130년 헤리티지를 연구해 브랜드의 오랜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클래식한 아우터 웨어와 니트웨어를 선보였다.알렉사 청은 어린 시절 나고 자란 영국 햄프셔 들판을 달리던 순간부터 글랜스톤베리 음악 페스티벌까지 오랜 기간 바버 재킷을 착용해 왔다.바버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가진 알렉사 청은 이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컬리 온리’ 전용 첫 한식 브랜드 ‘한식소반’을 론칭하고 신메뉴 ‘한식소반 손말이고기&된장찌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한식소반’은 한식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브랜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브랜드 로고에 소반의 곡선을 활용하고, 제품 패키지에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문양과 질감을 더해 한식의 전통성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표현했다.프레시지는 한식소반 첫 신제품으로 구이와 찌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 ‘한식소반 손말이고기&된장찌개’를 선보였다.고소한 우
경기 화성시는 9월 3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먼저 방문해 백원국 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 화성시 철도망 구축 적극 지원 ▲ 진안신도시의 빠른 추진 ▲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지원도시사업구역 지정 ▲ 국도77호선 국도건설계획 반영 등 화성시 인프라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이어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기동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 정 시장
경기 수원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새빛정책시리즈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버스정류장 25곳에 설치된 ‘새빛정책시리즈’를 시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새빛정책시리즈’는 ▲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새빛돌봄’ ▲ 수원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새빛톡톡’ ▲ 핑퐁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새빛민원실’ ▲ 노후주택 집수리 ‘새빛하우스’ 등 시민 맞춤형 정책 4개로 구성됐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수원시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낸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2일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영풍이 같은 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또다시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해당 재판부를 무시한 것을 넘어 시세 조종과 시장 교란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했던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내습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급속히 약화되면서, 더 이상 북상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35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시속 5~7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16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인 3일 전남 영광을 찾아 이번 재보궐 선거가 지난 22대 총선에 이어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성격을 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장세일 전라남도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이번 재보선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2차 심판"이라며 "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와 연계한 주요 국제회의가 제주에서 분산 개최된다.정부는 지난 2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에서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APEC 고위관리회의는 APEC 산하회의 활동 지휘 및 감독,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와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로, 연간 다섯 차례 열린다.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통상, 교육, 인적 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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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이 늘어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대다수 교도소의 과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교도소의 입감자 수용률은 133.8%로, 수용 인원이 정원을 넘어섰다. 대구구치소의 수용률도 올해 8월 기준 144.4%로 수용 인원이 정원보다 360명 더 많은 실정이다.경북지역에 있는 교도소도 대구보다는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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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의 성과를 기반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
3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제 도입에 대한 교원단체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다.한국교총은 교육계 요구가 반영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힌 반면 전교조는 포장지만 갈아끼운 교원평가에 불과하다며 혹평했다.교총은 “학생 서술형 평가, 학부모 만족도조사, 강제 연수 부과 등을 없애는 등 현행 교원평가제도를 폐지한 것은 마땅하고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다만 학생인식조사로 학생의 성장‧변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그 결과를 학습연구년 교사 선정과 연계하는 것은 기존의 폐해를 답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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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같은 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맹의원과 박의원은 3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강화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영종~강화 남북평화도로 2단계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광역버스 확충 등 한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을 국회 국토교통위와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이날 맹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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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6일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하였다.‘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 동행하며 배움을 학습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을 보존하고 지킬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화자생꽃을 위한 축제, 일명 ‘봉자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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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2일 인천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의 물류 효율성을 증대하고, 수출입 물동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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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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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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