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북과 대구의 취업자 수가 동반 감소했고, 실업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14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줄었다.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증가했으나 농림어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제조업 등은 감소했다.경북지역 고용률은 62.3%로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고, 실업률도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