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최경근 서장이 제9호 태풍 ‘종다리’ 내습을 대비해 취약지 현장과 구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 서장은 20일 오후 2시께 국동항을 방문해 태풍 내습 대비 안전관리 현황과 현장의 구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특히, 여수 지역의 대표 어선 밀집 항·포구인 국동항을 방문해 어선 조기 피항 현황과 계류 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이어, 대형 화물선의 출·입항이 잦은 여수·광양항의 선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해만 내 화물선 정박지를 둘러보며 투묘 선박
경주시가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가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긴급예산 7억을 확보해 지난 5월부터...
경북 포항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남구 냉천에서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냉천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하천이 범람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과 냉천 재해복구 사업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재난안전 관련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경주시가 태풍 내습 전 토함산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긴급예산 7억 원을 확보해 먼저 지난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지역에 토석류 방지망 6곳 설치 공사를 추진한데 이어 8월에는 게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에 상륙해 내습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발생, 같은 경로로 북상을 시작했다.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20m의 강풍을 동반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현재 괌 북북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18일 오전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19~20일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해안을 통해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우리나라에는 직접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제주도 먼바다에는
제주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지방하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에서는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내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고사목, 임목폐기물 등 지장물을 제거하고, 하천변과 저류지의 퇴적토 준설이 이뤄진다.집중호우와 폭염 장기화 등으로 인해 하천변 넝쿨 제거 요청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사업비 5억7000만원을 투입해 퇴적물로 인한 악취가 발생한 산지천 일대 등 8개소에서 준설작업을 하는 한편, 3억8000만원을 들여 지방하
경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5개 분야, 134개 지구에 대해 올해보다 23.8% 증액된 115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5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우수저류시설 분야이다.재해예방사업은 올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 시 침수방지 효과가 있었던 창원 서항지구와 같은 해일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분야별
울산해양경찰서는 북상 중인 태풍 ‘산산’에 대비해 28일 울산항을 비롯한 북신항·온산항·남신항 등 관내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 관련 울산항 내 주요 피항지 및 해상 공사 현장, 취약지를 점검했으며 지난 27일에는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선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방안을 논의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또 태풍 내습 대비 함정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으며 고위험 선박의 긴급 안전 조치 준비 태세를 빠짐없이 확인했다. 김은정기자
최근 산사태로 유실 우려가 있는 국보 석굴암의 항구적 보존을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경주시는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산청 긴급예산 7억원을 확보해 지난 5~7월 중순까지 토석류 방지망 6곳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이어 8월 게비온 등 긴급 시설물도 추가 설치했다. 이는 지난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관계전문가 등이 합동 조사를 거쳐 향후 피해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다. 오는 가을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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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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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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