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26일 가을철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여수해경을 포함하여 여수시, 여수해수청, 광주지방기상청, 전남대학교 등 1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해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회의는 ▲ 광주지방기상청 가을철 태풍 전망 ▲ 여수해경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 대응 대책 ▲ 관계기관 및 단체간 협조사항 공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지난 21일 발생한 제12호 태풍 링링과 같은 북위 25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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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국동항 인근에서 바다에 추락한 20대 남성을 6분 만에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42분께 여수시 국동항 안벽 계단에서 낚시를 하던 2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여수바다파출소는 순찰차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했다.익수자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고, 양쪽 팔다리에 가벼운 찰과상 외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여수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계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상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승선원변동 모바일 신고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여수해경 녹동파출소에 따르면 해양사고 발생 시 승선원 정보가 부정확해 구조에 혼선이 빚어지는 사례가 잦아, 국민이 보다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고, 안내 동영상 제작·전송 등 맞춤형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설문조사 결과, 승선원변동 신고를 제때 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방문 신고만 가능한 것으로 오해 ▲바쁜 일정으로 인한 지연 ▲
21일 오전 2시 9분쯤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에서 여성이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원을 현장에 보내 물에 빠진 30대 여성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다리에 가벼운 상처 외에 건강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야간 항·포구 주변은 추락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
여수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전남 고흥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분경 고흥군 용당리 인근 해상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경선호’를 지원 세력으로 이동시켜 승선원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다행히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해경은 현장에서 사고선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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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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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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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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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소통·협업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아마빌리스 일원의 상수도 보급 문제를 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마빌리스 일원은 60여 세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그간 상수관로를 매설할 도로가 없어 상수도가 보급되지 못했다.문제는 지난 2023년 인근에 도로 개설 공사가 시행됐음에도, 아마빌리스 일원 진입도로의 경우 복잡한 소유관계에 놓여 상수도관 매설에 필요한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지 못해 상수관로 매설 공사 추진이 어려웠다는 것. 아마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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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앞두고 제주대병원 의료진 물품주문 '노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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