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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시 곳곳 현장에서 만난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1978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669건은 완료됐고, 614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56건은 장기검토 과제로 분류됐고, 나머지 339건은 수용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제주시는 건의사항 처리를 신속히 하고 건의한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등 각 부서장 중심으로 건의사항 처리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강병삼 시장은 “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은 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백성익 감귤연합회장 등 감귤분야 관련기관과 단체 관계자와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12일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을 위한 기관·단체와의 1차 간담회를 실시한데 이어 두번째이다.간담회는 레드향을 재배하고 있는 도내 지역별 레드향 연구회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요구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 감귤의 특성을 감안하고,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원 동아리 ‘꿈 Tree’가 3일 손바닥 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꿈 Tree는 지렁이처럼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돕는 지구의 ‘꿈트리’가 되고자 하는 도 소속 직원 10인의 마음을 모아 지난 3월 13일 구성됐다.꿈 Tree는 학습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받아 도청 어린이집 앞 유휴부지에 하귤나무, 수국, 버베나, 로벨리아, 토레니아 등 120본을 식재해 손바닥 정원을 조성한다.향후 손바닥 정원 조성 외에도 전문가
서귀포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도시숲 조성사업은 생활권내 도로변 공한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고 다양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 완화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대정읍 신도리 등 6개소에 5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목 배롱나무 외 14종 1072주, 관목 하귤 외 6종 1249주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특색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일주도로변에 하귤 식재, 마을주변 신규 개설 도로에 배롱나무를
지난해 서귀포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최했지만 준비 부실과 운영 미숙을 드러내면서 많은 논란을 빚었던 '서귀포 K-POP 콘서트'와 관련해, 대행사 선정 관련 입찰 논란 및 특혜의혹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입찰 심사에서 주요 평가항목인 협찬금은 3억원으로 제시해놓고 실제로는 1억원으로 끝했는가 하면, '싸이'급으로 구성하겠다고 제시한 공연진은 임의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서귀포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특혜논란을 자초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한지역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부터 시작되어, 5일 새벽부터 서해안,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6일 새벽 사이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 100mm 이상의 매우 많은
□ 인천 관광한 크루즈 관광객 벌써 지난해 실적 상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 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발간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AI로 작성한 보고서는 애플, 스타벅스, 엑슨모빌 등의 분기 실적 분석 보고서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의 전문성과 AI 노하우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애널리스트의 감수를 거친 후 발간됐다.미래에셋증권은 기업 실적 발표 후 5시간 가량 소요되던 분석 및 리포트 작성 작업을 5~15분 이내로 단축해 분석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 A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대구 동구를 찾는다.동구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4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첫 번째 순서로 한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인성으로 예방한다’를 주제로 인성 함양을 통한 올바른 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대표 상징물 디자인 선정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
기상청은 소방청·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의 접수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기상·기후 융합기술에 대해 알리고 창의적인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와 국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기상청은 소방청,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과제 4가지를 마련했다.과제 1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치 예보 모델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현행 도로교통법상 지난해 7월부터 우회전 시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한 후 지나가야 한다.문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면서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본지는 교차로 횡단보도를 기존 횡단보도에서 후방으로 설치하게 되면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고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는 개선 보도를 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이동의즐거움은 ‘이즐 K-패스’ 가입자가 출시 6일만에 8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이즐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쇼핑몰, 맛집 등 교통비뿐 아니라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다. 특히 교통비나 생활비로 월 10만원의 실적만 채우면 10%의 적립금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는 등 다른 K-패스 대비 이용실적 기준이 낮아 추가 적립금 10%에 대한 조건을 쉽게 충족할 수 있어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여기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처럼 복잡한 발급 절차 없나 연회비 없이 전국의 편의점에서 바로
한화그룹이 제주 중산간지역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추진되는 ‘애월포레스트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애월포레스트PFV㈜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상가리 125만1479㎡ 부지에 1조7000억원을 투자, 오는 2036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외부 전력 사용량이 전혀 없는 탄소중립 공공건물이 탄생했다.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민간부문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립·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라 펼치고 있다.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첫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력을 자체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40㎾급 고정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1, 2학년에 보급된 '1인 1 학습용'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고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연수를 신청한 1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탐라중 고영석 교사를 비롯해 6명의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 2월 학교로 보급된 '2024 드림노트북에 대해 알려 드림(D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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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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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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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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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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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채굴 업체 마라톤디지털이 케냐 정부와 암호화폐 정책 및 채굴에 필요한 에너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지난 4월 개최된 미국 상공회의소 케냐 비즈니스 서밋에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마라톤디지털이 당국 재무부 및 에너지부와 협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라톤디지털은 세계 5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중 하나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나 아부다비와 파라과이에 합작 채굴 벤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