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면서 탈색되고 훼손되어 시인성이 떨어져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건물번호판 2만여 개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사업비 약 1억 1천만 원을 들여 내구연한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6,200여 개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 2,237개를 우선 교체한 바 있다.올 상반기 중에 창녕읍과 남지읍, 고암면, 성산면의 노후 건물번호판 4천여 개를 교체한다. 하반기에는 2024년도 일제 조사 결과 훼손이 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