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시민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행복한 밀양’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 강화 정책으로, 기존의 회의나 간담회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소통은 일과시간 전·후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화 주제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생활 불편 해소, 도시 브랜드 제고 등 시민이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로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