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외국인주민 정책토론회’가 1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the 이민사회 경기도 : 더 많은 꿈, 더 새로운 기회, 더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외국인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의 발제-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the 이민사회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자와 패널인 청년외국인 간 자유로운 토크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토크 심포지엄에 앞서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오늘 메종 글래드 제주 컨벤션 홀에서 ‘2024 전문건설 스케일업 비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전문건설업계의 성장비전을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더 높은 도약을 이끌자는 전문건설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변화의 목소리를 듣다! 혁신의 미래를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비전포럼에는 협회 임원, 대의원, 제위원회 위원장 및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서복남 대한건설산업품질연구원장 등 협회 및 유관기관의 주요인사 200여
충남도는 29일 홍성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저출생 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3일 인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연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충남도민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추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홍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청년과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맞벌이 부부, 임산부 등 정책 수요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 정책 공급자까지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저출생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30만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를 슬로건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책토론회’로 진행되었으며, 광명시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자치분권과 시민참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이날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이자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전국 순회 간담회로 전국 시도 중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저출생, 인천시민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청년, 신혼부부, 임산부, 유자녀 가정, 기업체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결혼·출산·양육 등에 대한 생각과 경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앞서 지난해 1
상담자로 사는 것은 자신의 삶을 나눠주며 용감하게 한 걸음 내딛는 내담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가끔 나의 문제가 건드려져서 상담자의 삶이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와 고민을 나누고 긍정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삶은 꽤나 보람 있는 일이다. 오늘은 최근 60대 중년 남성이 나에게 던진 ‘우린 과연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프로이트의 후광에 가려져 비교적 덜 알려진 심리학자 중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다. 자신의
4주전
정부와 인천시가 인천지역 저출생 대응과 정책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인천시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인천시민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년 제1회 지자체 순회 저출생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저출산 업무 관련 담당 공무원, 정책수요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주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대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을 듣고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자는 취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이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 및 새로운 서비스 제안 등 고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고객의 소중한 제안을 듣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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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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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자동차 소유자 의무 사항 홍보 캠페인
의정부시는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의무보험 가입, 무보험 운행 근절 등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피켓 등을 이용해 정기검사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물티슈, 밴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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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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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플 시리 총책임자 영입…북미 AI센터 강화한다
삼성전자가 북미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강화하고자 애플의 고위 임원을 영입했다고 11일 블룸버그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팀을 통합하는 '북미 AI센터'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있다. 두 사무실의 운영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원화하기로 한 것.삼성은 해당 조직을 이끌 센터장으로는 무라트 아크바칵 애플 시리 대화형 AI 총책임자를 낙점했다. 아크바칵은 애플 개인형 및 대화형 멀티모달 AI 분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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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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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세무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장.축사에 나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세무사회 앞에는 아직도 대내외적 도전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지난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불거진 삼쩜삼 관련 ‘서울회장 감사장 사건’의 여진이 확산되는 상황을 겨냥한 듯 무척 톤이 높았고 격앙됐다. 서울회 총회에서의 이해못할 상황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묻어났다.“오늘 아침 기자회견과 함께 삼쩜삼, 토스세이브잇 등 세무플랫폼을 국세청에 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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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AI 교육 현장 도입’실질적 방안 모색
디지털 미래교육 ‘직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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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여름 공감글판에 '좋은날' 향한 희망 담아
BNK경남은행은 18일 여름 공감글판 '한낮 소나기 그치고 풀벌레 울면 그렇게 여름은 또 지나갈 거에요'라는 멋글씨 문구를 본점 외벽에 내걸었다.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글씨 옆에는 원두막에서 소나기를 피하는 소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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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휴진과 함께 대규모 집회를 연 대한의사협회가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현택 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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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전략 논의
정부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전략을 본격 논의했다.국토교통부는 어제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찾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합동 세미나를 개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함께했다.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및 옛 충남도청사 일대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와 역세권 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청년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융·복합 성장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