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이 귀국하면서 국내 정치에 복귀한 만큼 민생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특히 지역 민원을 놓고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재개도 예고하고 있다. 인천 시민들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22일 오후 이노점프관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열고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대학은 학사·행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인천 시민사회가 수도권매립지 4차 공모 마감을 한 달여 앞두고, 대체 매립지 확보와 매립지 종료 이후 토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 개최를 촉구했다.‘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주민단체들은 1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검단·서구 주민단체들은 9월1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 개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최근 지역별 국정과제
농심이 지난 22일, 이병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안양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 약 1500여 명의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농심은 이번 미팅을 통해 나온 직원들
이병학 대표이사 등 농심 경영진이 생산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23일 농심에 따르면 이달 22일 이병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안양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안성, 아산, 구미, 부산
울산 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동구-건설관계자 세일즈 미팅’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동구는 당장 착공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환경 정비와 주차장 개방 등 주민 불편을 줄이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미착공 부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21일 찾은 동구 서부동의 한 미착공 부지는 신축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총 8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이곳은 지난 2022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착공하지 못해 공매가 진행 중이다. 가설 펜스가 설치되지 않아 외부에서 내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코레일 대구본부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지곡건널목에서 합동으로 캠페인을 26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철도 대구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청도군은 9월 25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집중되는 대구~부산 고속도로 청도 새마을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휴게소 김봉배 소장, 청도군 농협은행 군지부 박용규 지부장, 청도군 박숙진 재무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