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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항ENG, 울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금항ENG가 2일 울산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권미진 대표,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지역 저소득 홀몸 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미진 대표는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
경남 양산시는 대운산자연휴양림을 새롭게 단장해 이달부터 재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대운산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2개월여간 낡은 숲속의 집과 휴양관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양산시는 휴양림 재개장에 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지역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또 휴양림 숙소인 ‘숲애서’는 성수기 대비 약 15%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갑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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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5일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 대책으로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고령운전자의 이동권을 침해하는 정책은 반발과 참여도가 떨어지는 한계점을 갖고 있었고, 사고 이후의 과실을 밝혀내는데 초점을 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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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제주시와 고산농협이 베트남 남딘성에서 근로자 30명을 고용, 오는 10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앞서 운영 주체인 고산농협은 제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베트남 근로자를 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한다.이번 근로자 모집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295명이 몰렸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45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과 체력 테스트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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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배경 중 하나로 상속세가 꼽힌다.상속재산을 공익법인에 출연하고 공동상속인이 이에 동의하고 협조하면 상속세를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7일 재계에 따르면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3월 29일 별세한 만큼 6개월 후인 오는 9월 30일까지 상속세 신고가 이뤄져야 한다.조 명예회장이 별세 직전 보유한 상장사 주식은 ▲ 효성티앤씨 39만2천581주 ▲ 효성중공업 98만3천730주 ▲ 효성화학
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는 지난 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코자 한다”고 언급하고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맞는 실질적 대응방안과 정책이 제시돼 의정활동에 즉시 반영할 수 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연구진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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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경기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낼 수도 있다”라며 ‘변화에 대한 일상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취임 2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남부청사에서 개최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책자문위 대표, 공약이행평가단,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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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위해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지방의회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지방의회 주요정책 건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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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창원시성산구 지역구사무소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발전사노조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이후의 일자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발전사노조 관계자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석탄발전소가 문을 닫는 것은 인정하지만, 발전소 노동자의 삶이 문을 닫는 것은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노형적십자봉사회는 7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맛나눔터에서 전복죽 100인분을 제작하여 으뜸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노인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형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정서지원 서비스 등과 함께 전복죽을 전달했다.김대의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원들과 함께 전복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소재와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의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의 최고경영자와 연쇄 회동한 데 이어 동부로 이동해 현지 법인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지난 2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았다. 이곳에서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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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와 성남시에서 상가 공급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모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먼저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상업시설로 코벤트워크 동탄을 공급한다. 상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2BL에 들어서며, 지상 1~2층 전용면적 24~81㎡ 총 65실로 구성된다.코벤트워크 동탄의 가장 큰 특장점은 차원이 다른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었다는 점이다. 먼저 20만여 명이 상주하는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반경 1km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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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산발적 장맛비, 제주도 '찜통더위'...이번 주 주간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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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 날씨]오늘~모레 장맛비, 남부지방과 제주도 무더위, 2024년 장마기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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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시체육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6일 남구 태화게이트볼구장에서 5개 구·군 동호인 선수 및 관계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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