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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만 내습 후 소멸될 듯...현재 위치는?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했던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내습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급속히 약화되면서, 더 이상 북상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35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시속 5~7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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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 23일 열린 국회 여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양육비 선지급 대상을 두고 정부·여당은 중위소득 100%, 야당은 전체로 이견이 있었지만,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중위소득 150% 이하로 여야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족은 미성년
제주타요렌트카 강성범 대표는 2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많은 사랑을 주어 제주후원기업 제24호 명패식을 가졌다.제주타요렌트카는 일주서로 위치해 있으며 지인의 자녀가 백혈병소아암 진단을 받고 그로 인해 소아암협회를 알게 되여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강성범 대표는 이웃과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지역의 개인후원자/기업/단체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웃과의 아픔을 같이 나누는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인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탄소중립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과제들을 점검하고, 당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위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국가적인 대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위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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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2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부모님 세대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이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지역 국회의원, 어르신, 노인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야외풍물놀이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드디어 일주일 후 첫 선을 보인다. 10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1700여 팀의 치열한 예선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최종 54팀이 살 떨리는 승부를 펼치게 된다.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는 현장의 감동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대망의 1회 예고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청 욕구를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렬한 록 스피릿부터 압도적 에너지의 헤비 메탈, 짙은 포크 감성과 애절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각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개천절을 맞아 생각할 점이 많은, 정인보 작사 김성태 작곡 개천절 노래 중 일절 내용이다.사)제주국학원이 주최하고 제주도기공협회와 지구시민연합제주지부, 제주힐링명상테마파크가 후원한 단기 4357년 개천절 행사가 3일 제주시 애월읍 제주국학원 마고홀에서 열렸다.2024 K-문화 힐링페스티벌 제주 제주개천문화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기념식과 신명나는 풍물& 지신밟기 등의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일 서울교육의 미래를 표현한 선거 로고송 5곡을 공개했다.조전혁 체인지캠프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 ▲마라탕후루 ▲간 때문이야 ▲붉은 노을 ▲잘 부탁드립니다를 선정했다.특히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에서는 학력 신장, 사교육비 경감, 돌봄 강화 등 핵심 공약을 가사로 개사했다.‘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는 낮춰 부담
서귀포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도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재난현장 간접 체험하며 가정 및 사회에서의 위기관리 능력을 습득했다.
분사 후 적자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배터리 기업 SK온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이차전지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자회사 SK온이 1조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공시했
최근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팝업 스토어까지 오픈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두드러진 작품 인기 역주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에피드게임즈는 3일 서울 케이브하우스에서 ‘트릭컬 리바이브’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6일까지 나흘간 운영된다. 매장에는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표현됐으며 체험형 행사존, 굿즈 및 음식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매장 오픈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할지 혹은 유예·폐지할지를 결정한다.현재로서는 '유예'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나아가 일각에서는 유예를 결정한다면 이는 사실상 폐지와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 의총에서는 찬반 의견을 들어본 뒤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그동안 토론을 많이 했으니 의총장에서의 논의는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시행론과 유예론의 사이가 좁혀지지 않은 만큼 최종 결정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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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년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X 추진위원회는 지난 22년 출범 이후 매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회장 주재 하에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주요 보직자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 등 외부의견을 듣고자, 한국마사회 온라인 베팅앱 ‘더비온’ 사용객인 국민 자문단 3명과 임채권 카이스트 교수가 회의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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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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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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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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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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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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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도 58호선 주촌~삼계 구간 부분 개통
김해시는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우회도로 개설 구간 부분 개통을 밝혔다.시가 2일 밝힌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 5.9Km를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고 했다.이로써 이번 부분 개통으로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북부동 김해종합운동장 접근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도 58호선이 통과하는 내외동과 북부동 구간의 상습정체 문제 일부가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지방국도관리청이 추진중인 국도 58호선 무계~삼계간 대체우회도로 공사는 장유동 응달에서 삼계동까지 총 13.76Km를 연결하는 총공사비 477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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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하와이 개발 청신호 켜진다
창녕군은 부곡하와이 재개발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장 일원에서 투자유치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와 연계한 이번 현장 투어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부곡하와이 및 부곡온천의 현황과 장점을 설명하고, 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투어는 1, 2차로 나뉘어 각각 20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시찰했다.현장 투어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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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사랑의 배식 나눔 실천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달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약 300명의 장애인과 지역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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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소재 옵티팜 “글로벌 수준 보여줘”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217일까지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3일 옵티팜에 따르면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217일까지 생존하고 사망했다. 이는 국내 최장기 기록이다. 2017년 농촌진흥청이 세운 60일의 3배 이상에 해당한다. 앞서 옵티팜이 보유한 이종심장 영장류 이식 기록도 2014년 달성한 46일이었다.옵티팜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세계적인 이종이식 기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 수준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오송에 본사를 둔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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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감염병 환자 신고, 5년 만에 2500건 돌파
충북의 감염병 환자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넘어섰다.3일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도에 접수된 감염병 신고 건수는 지난달까지 2547건이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웃돈 수치다. 도내 감염병 신고 건은 2022년 1537건에서 지난해 2238건으로 45%p늘었다. 올해는 석 달을 남기고 지난해 신고 건을 이미 넘겼다.감염병 신고 건수는 도내 법정 감염병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병원체보유자 발생 건수를 모두 취합한 수치다.호흡기 감염병이자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 성홍열이 눈에 띄게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