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의 메인 모델을 교체하기로 방침을 정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13일 지난 1년간 삼다수 모델로 활동해 온 가수 임영웅의 마케팅 관련 성과를 강조했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11일 공사 설립 30주년 기자회견에서 임영웅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메인 모델을 발굴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임영웅 팬클럽 등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표해 왔다.개발공사는 이를 의식해서인지, 13일 2025년 마케팅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임영웅 효과'가 지대했음을 역설적으로 제시했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제
가수 임영웅이 지방세 체납으로 자택을 압류당했다가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하였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라며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가 3월 18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한편,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
각종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뭐요' 논란에 이어 서울 합정동 자택이 세금 체납으로 압류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청이 지난해 10월 16일 그가 보유한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가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 조치됐으나 3개월 뒤 지난 1월 13일 말소 처리됐다.다만 체납 독촉·압류고지 기간까지 포함하면 압류 말소까지 1년 정도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다"며 "이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온기 합창단’은 최근 임영웅 모교 경복대 실용음악학과에 200만원 상당 보컬용 마이크를 기부했다.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 선정 5주년을 기념한 기부다. 지난해 8월에는 데뷔 8주년을 맞아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3500만원을 전달했다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경기 안산시 중심지에서 대부도까지 도로망과 철도 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GTX 플러스 C노선 초지역 정차로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돼 시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최근 경기도에서 최종 수립 후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이런 내용 등이 포함되면서다.안산시는 최종 구상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대개발 구상에는 ▲ 기정 계획이었던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확충안을 대부남동까지 4.3㎞ 확장하는 계획 ▲ 안산~서울 여의도를 잇는
경기 안산시는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및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미용업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시는 이번 간담회에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황영은 안산시 상록구지부장과 오송림 안산시 단원구지부장, 각 지부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의견이 개진됐다.시는 올해 미용업 활성화를 위해 ▲ 뷰티아카데미 전문기술 교육 ▲ 미용
"참을 만큼 참았다. 최후통첩이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광주시민 600여 명이 29일 윤 대통령 파면과 법비 카르텔 해체를 요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제20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꽃샘추위와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시민들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참을만큼 참았다", "헌재는 즉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골목길 도로에 무단 적치된 물건을 주민들이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웃과 나누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행복한 골목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골목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집이나 상가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 라바콘 ▲ 폐타이어 ▲ 화분 등의 불법 적치물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따른 적극적 조치 차원이다.상록구는 자발적인 정비 안내문을 각 동에 배포해 1차 홍보를 진행한 이후 골목길 순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