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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만 내습 후 소멸될 듯...현재 위치는?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했던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내습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급속히 약화되면서, 더 이상 북상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35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시속 5~7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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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제주타요렌트카 강성범 대표는 2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많은 사랑을 주어 제주후원기업 제24호 명패식을 가졌다.제주타요렌트카는 일주서로 위치해 있으며 지인의 자녀가 백혈병소아암 진단을 받고 그로 인해 소아암협회를 알게 되여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강성범 대표는 이웃과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지역의 개인후원자/기업/단체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웃과의 아픔을 같이 나누는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명하게'를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11개국 총 4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이다. 1980년대 인천의 가난한 한 지역에서 일하던 여성과 그녀들과 함께 살며 아이를 돌보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바쁜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에서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인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탄소중립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과제들을 점검하고, 당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위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국가적인 대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위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지역별 맞춤 사업으로 냄새 저감 효과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 9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11만5882명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아르고는 지난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합류 이후 현재까지 도착보장 서비스를 배송 지연 없이 당일 출고율 99.9% 이상으로 처리 중인 실적을 토대로 이번에 네이버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사로도 활동하게 됐다.아르고를 통해 판매자들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 소비자에 한해 주문일 기준 자정에서 오전 11시 사이에 접
울진군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울진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대면 방..
경남도는 4일 오후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김해 주촌면 천곡리~삼계동 구간 5.9㎞가 조기 개통해 전국체...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9월 30일 대구역 3층에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대구북구청 노인일자리사업 승인,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진담 가맹점 무상 사용권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선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협력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장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강남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빛과...
충남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서산시...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으며,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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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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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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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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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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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소재 옵티팜 “글로벌 수준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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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발의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은 9월 10일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발의하였으며, 국회 입법 예고를 거쳐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군민대책위원회는 이 법안이 피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의나 의견 청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었다며, 정부가 일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법안의 영구 폐기를 촉구하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