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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동, ‘사랑 나눔 영양지원’ 20명에게 전달

2개월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나눔 영양지원’ 사업을 통해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20명에게 간식 및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 나눔 영양지원’ 사업은 초지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의 후원을 받아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되며,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혼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식품 등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중학교와 협력해 지원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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