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줄넘기협회는 7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김두겸 시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25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울산시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는 개인 및 2인 경기, 장애인, 단체 부문으로 나눠 양발모아뛰기, 30초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 등 10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줄넘기는 중장년층에게 집중되는 일부 생활체육과 달리 유치부·초등부 참가가 활발한 종목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줄넘기 운동 방법이 보급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