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디지털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양도·대여 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매와 채굴, 스테이킹 등 거래 유형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소득을 구분하고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박종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가상자산 과세 체계 점검 토론회'에서 "소득 분류 체계와 이를 뒷받침할 집행 인프라, 세액을 산정할 평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혁신상 4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혁신상은 IFA 베를린이 2025년 신설한 시상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 1개와 혁신상 1개, 가전 부문 혁신상 2개를 받았다.'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에어컨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재해석한 점이 평가받았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면을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그래픽처리장치 4000장을 선제 투입하고 700B급 초거대 보안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컨소시엄이 정부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컨소시엄은 정식 사업 착수 전부터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B200 GPU 4000장을 투입해 보안 특화 AI 모델 사전학습을 진행했다. 정부가 제공하는 GPU 256장과 별도로 LG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애드테크 전문기업 애드포러스의 신인섭 이사가 애드포러스 주식 소유상황을 4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4일 주식 수는 2000주, 지분율은 0.04%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9월 1일부터 2026년 9월 2일까지 보통주가 2000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000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7059원부터 7186원까지로 기재됐다.애드포러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76억원, 부채총계 98억원이며 자본
미국 암호화폐 ETF 시장에서 2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만 1억115만달러가 순유입됐다. 같은 날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ETF에서는 모두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가 보도했다.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972억2000만달러로 늘었다. 누적 순유입액은 약 547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하루 거래대금은 약 17억3000만달러로 다른 암호화폐 ETF 범주보다 많았다.이더리움 ETF는 하루 4808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30일 기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오는 11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11일 최종 후보군에 오른 양 회장과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뒤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회추위는 지난 6월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기존보다 승계 절차를 앞당겨 평가 기간을 확대했으며, 지난달 말 후보 6명을 대상으로 심층 검증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3명
노조, 임협 결렬에 부분파업 돌입…포항 2전기강판공장서 진행철강산업 위기 속 임금교섭 난항…파업 장기화 땐 부담 가중 우려포스코 노동조합이 창사 58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철강산업 침체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임금교섭까지 난항을 겪으면서 노사 갈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9일 포스코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 2전기강판공장 3ZRM에서 48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포스코가 1968년 창사한 이후 노조가 실제 파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포항지역 파업 참여 인원은 10명으로 파악됐다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 사업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노남옥 동구의원은 8일 열린 제3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는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외에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명소가 부족하다”며 팔공산 구름다리 조
국내 증시에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들이 예금 금리를 올리면서 '역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을 빠져나가 증시로 향했던 자금이 예·적금 등 안전 자산으로 돌아오면서 수신 경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은행권은 고금리 특판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스포츠 마케팅을 결합한 고객 끌어모기에 나서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최고 연 7.5%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팀 코리아 적금2’를 출시했다.
김동아 민주당 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이미 수사와 사법적 판단이 이뤄진 사안을 다시 문제 삼고 있다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비판했다.민주당 '김승원 네거티브 전담 대응팀' 소속인 김 의원은 9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관련 사건의 처리 결과를 근거로 최근 제기되는 의혹 상당 부분이 새로운 내용은 아니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로비를 제공했다는 강 모 씨에 대해서는 이미 무죄 판결이 났고, 김승원 의원 역시 사실상 혐의 없음과 다름없는 취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애드테크 전문기업 애드포러스의 신인섭 이사가 애드포러스 주식 소유상황을 4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4일 주식 수는 2000주, 지분율은 0.04%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9월 1일부터 2026년 9월 2일까지 보통주가 2000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000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7059원부터 7186원까지로 기재됐다.애드포러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76억원, 부채총계 98억원이며 자본
제2회 국립종자원 종자 사진 공모전 「종자의 가치, 미래를 Plus「+」하다」 주최·주관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응모분야 | 사진접수기간 | 2026.09.13.까지.지원자격 |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종자에 관심이 있는 국민 ※ 1인당 3점 이내공모주제 | - 신품종의 종자가 개발되고 생산·유통되어 농가에서 심겨져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 - 기후변화, 미래농업 등 첨단기술과 융합되는 종자사진 - 일상에서 접하는 종자의 가치와 생명력을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7월 사육두수 319만4천두…송아지 생산·도축물량 동반 감소 송아지값 32%·도매가격 21% 상승…정액 판매량도 21% ↑ 가격 강세에 번식의향 회복…생산 확대 대비 수급관리 필요 한우 사육두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송아지 가격과 도매가격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높은 송아지 가격을 바탕
XRP가 8월 반등 이후 주간 차트에서 컵앤핸들 패턴 재시험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8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현재 가격 흐름이 지지선을 유지하면 XRP는 1.45~1.50달러 저항대 돌파를 시도할 수 있고, 이후 2.4062달러와 3.6330달러 등이 상단 목표로 거론된다.현재 XRP는 1.39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기준 상승률은 약 3.5%다. 차트 구조는 2025년 7월 3.65달러 부근 고점에서 2026년 8월 중순 0.99달러 수준까지 밀린 뒤
애플이 2026년 2분기 아이폰 약 5200만대를 생산해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의 19%를 차지했다.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의 2분기 아이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글로벌 생산량 기준 삼성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2억75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다만 감소폭은 기존 예상보다 작았다. 트렌드포스는 이를 반영해 2026년 연간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전망치를 기존 10억5000만대에서 10억7000만대
애플의 시리 인공지능은 모델 선택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운영체제에 자연스럽게 통합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시리 AI와 안드로이드의 제미나이를 비교한 사용기에서 애플이 대다수 이용자가 AI에 기대하는 사용 경험을 더 잘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시리 AI는 맥북 네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에서 기존 스포트라이트 단축키로 호출할 수 있으며 별도 시리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다만 앱에는 제미나이처럼 모델을 선
유럽연합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10대 중 8대 이상이 수리와 교체 부품 관련 정보 공개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U가 스마트폰 수리권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정을 시행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상당수 제조사가 형식적인 정보 제공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수리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라이트 투 리페어 유럽은 EU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2334종을 조사한 결과 82%가 필요한 수리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