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잡아라! 현장 출동’ 사업
“한중 카페리 여객을 잡아라.”인천항만공사는 23일 인천관광공사, 한중 카페리 선사 등과 함께 한중 카페리 항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IPA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운항이 전면 중단된 한중 카페리는 지난 2023년 8월 칭다오, 웨이하이, 스다오를 시작으로
고물가 장기화 속 대형마트 3사가 소비심리 회복과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겨냥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초저가·한정특가·PB 기념 행사 등 각 사별 전략도 뚜렷하다.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주간 ‘노브랜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브랜드 대표상품 10종을 최초 출시가격에 판매하고, 단종됐던 인기상품 버터쿠키를 재출시한다. 감자칩 오리지널은 890원, 냉동 삼겹살은 9980원에 선보인다. 2차 주간에는 냉동 교자만두, 참치캔 등 대용량
KT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뒷자리 번호를 추첨하는 '선호번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른바 '황금 넘버'로 불리는 선호번호는 식별이 용이한 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를 뜻한다. 추첨 이벤트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이번에 KT에서 응모할 수 있는 선호번호는 AAAA, 0000,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 ABCD-ABCD 형식의 번호와 특정 의미를 갖고 있는 번호 등 총 9가지 유형이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쿄 나리타 직항노선 복항 1년을 맞아 일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2025년 도쿄 제주관광설명회’를 연다.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항공편은 부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985년 처음 개설됐다가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이후 4년 6개월 만인 지난해 7월 복항해 현재 주 3회 운항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직항노선의 안정적인 운항과 일본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양국 관광업계 간 교류와
6·3 대통령선거 마지막 주말을 맞아 후보들이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선거 레이스가 막판에 접어들며 유세전 가열되고 있다. 사전투표율을 두고도 각 당은 정반대 해석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내란을 끝내고,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을 바라는 도민사회의 염원이 결집한 결과”라고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제주선대위는 1일 제주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유세전을 펼쳤다.김한규·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은 이날 유권자들의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도 앱 간의 '맞춤형 탐색'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용자의 위치·패턴·취향을 반영한 추천 기능과 실시간 공간 정보 서비스가 각 앱별로 고도화되면서 단순 길찾기를 넘는 플랫폼 간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네이버, '발견' 탭으로 장소 추천 고도화네이버는 최근 지도앱에 '발견' 탭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주변' 탭이 단순 음식점 정보에 머물렀다면 발견 탭은 전국 단위 음식점, 문화시설, 지역 명소까지 폭넓게 추천한다. 이는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과 탐색 습관을 반영한 장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선수들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하는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월드컵 본선에서 뛰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지난 1일 이후 A매치 휴식기를 가졌던 K리그1은 13일 강원FC-전북 현대, 광주FC-FC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한국이 북중미 월드컵 진출권을 따내면서 K리그1은 국가대표 발탁을 위한 선수들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최근 K리그에서 활약이 좋은 선수들이 하나둘 대표팀에 승선해 좋은 인상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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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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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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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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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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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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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함안청소년수련관이 26일 거창군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류 활동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내용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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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농협, 월영동에 '사랑의 쌀'전달
마산시농협이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에 농촌사랑기금 100만 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역 소외 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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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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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
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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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