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를 시행하고 있다.특화사업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라는 냉장·냉동고 청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냉장·냉동고 속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특화사업을 계획하게 됐다.해당 사업은 영양사가 없는 사회 복지 급식시설에 센터 전문 영양사가 조리실을 방문하여 △냉장·냉동고의 관리에 대한 교육 및 모니터링, △냉장·냉동고의 청소 및 식재료 관리, 냉장고 위생관리 필요한
문경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내 꿈을 잡아라~!’와 부모교육 ‘너와 나의 소통’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체험 활동은 가족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28일 오전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북·대구지역도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막을 올렸다.보수의 심장인 경북·대구지역은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험지 중의 험지이고, 국민의힘으로서는 거대야당을 깨트리기 위한 교두보인 탓에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봄비를 맞으며 비장한 각오
4·10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높았지만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본투표에 가서야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사흘 동안 이들이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역구 당선자의 얼굴은 달라진다.
대구 달성군이 옥포읍 옥연지에서 유해 외래어종 집중 포획에 나선다.달성군은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고유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첫째, 셋째 월요일마다 ‘생태계 교란 유해 어종 낚시 행사’를 개최한다.생태계 교란 유해 어..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과 기강확립을 강력 주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켜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하는 등 조직혁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날 주간업무회의에서도 시청 공직자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국에서 109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충청권에서는 33개 대학이 도전장을 냈다.교육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발표했다.지난 22일 마감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서 접수 결과 총 65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대학 수를 기준으로 신청 가능한 4년제대와 전문대 151곳 중 72%가 신청했다.유형별로 보면 국립대 62%, 공립대 80%, 사립일반대 87%, 사립전문대
2024-2025시즌 1부투어 선수 선발을 위한 큐스쿨이 열린다. 프로당구협회는 17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4년도 PBA 큐스쿨’ 및 ‘LPBA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PBA 큐스쿨’은 1부투어 선수들을 선발하는 승강전이다. 직전 시즌 1부투어서 강등된 하위 50% 선수들과 드림투어, 챌린지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한다. 드림투어는 16~64위
“취업에 관해 궁금한 게 다 다르잖아요. 직접 기업 관계자에게 자세히 물을 수 있어서 답답함이 해소되는 느낌이에요.”26일 오후 1시30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4 인천 공기업·우수기업 청년취업' 설명회장.인천 지역 공기업과 기업들이 마련한 수십 개의 채용 부스에 취업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천대와 인하대는 물론 인천재능대, 단국대, 세종대, 청운대, 중앙대,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재학생들은 막연한 취업준비에 조언을 얻고자 행사장을 찾았다.이날 인천대 도시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지혜씨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장정도 첫 걸음부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 아시아예선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 준우승팀, 3위 팀이 올림픽에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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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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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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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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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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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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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밋섬 건물매입 지연손해금 소송, 문화예술재단 항소심도 '승소'
제주아트플랫폼 추진에 따른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재밋섬' 건물 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법정 공방에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재밋섬 측은 계약지연이 불가피한 행정절차라는 1심 판단에 불복했지만, 항소심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민사부는 주식회사 재밋섬파크가 문화예술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지연손해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제주아트플랫폼 사업은 총 100억원을 투입해 재밋섬 건물을 매입, 문화예술 복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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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가져
계룡시는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5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발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감소세를 보이기 까지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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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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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 악취특위, 대구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지역에 준하는 관리 촉구
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23일 대구시청 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서구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관리 강화 건의문’을 전달했다.서구악취특위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악취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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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발사 "우주 궤도 진입"
24일 오전 발사된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이날 오전 발사된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에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은 1단 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을 순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