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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를 시행하고 있다.특화사업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라는 냉장·냉동고 청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냉장·냉동고 속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특화사업을 계획하게 됐다.해당 사업은 영양사가 없는 사회 복지 급식시설에 센터 전문 영양사가 조리실을 방문하여 △냉장·냉동고의 관리에 대한 교육 및 모니터링, △냉장·냉동고의 청소 및 식재료 관리, 냉장고 위생관리 필요한
해양경찰청은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젊은 공무원을 사로잡기 위해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근무평정에 기초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심사승진이나 개인의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승진과 달리 ‘속진형 간부후보제’는 개인의 업무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승진을 할 수 있는 파격적 인사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할 예정이다.올해 첫 시행인 만큼 전국 경사 계급 중에서 5명을 선발하고, ’25년에 점차 10명, 이후 최대 20명까지 인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선발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장정도 첫 걸음부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 아시아예선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 준우승팀, 3위 팀이 올림픽에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
2024-2025시즌 1부투어 선수 선발을 위한 큐스쿨이 열린다. 프로당구협회는 17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4년도 PBA 큐스쿨’ 및 ‘LPBA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PBA 큐스쿨’은 1부투어 선수들을 선발하는 승강전이다. 직전 시즌 1부투어서 강등된 하위 50% 선수들과 드림투어, 챌린지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한다. 드림투어는 16~64위
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4·10 총선 결전의 날이 밝았다. 선거운동 마지막날 경남지역 후보들은 집중 유세를 벌이며 마지막 한표까지 붙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경남지역은 16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에 대한 선거를 치른다.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본 투표에서도 뜨거운 선거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경남지역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 합포구
4·10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높았지만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본투표에 가서야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사흘 동안 이들이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역구 당선자의 얼굴은 달라진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막판까지 개표 다 끝나봐야 알겠네요.”4·10 총선을 6일 앞둔 4일 청주권 4개 선거구 중 최대 격전지의 하나로 꼽히는 청주서원구. 산책로에서 만난 한 주민은 이번 총선 결과를 이렇게 예측했다.그는 “지지후보와 정당을 정했느냐”는 질문에 “여야를 떠나 자기 잇속만 차리려는 것 같아 이번엔 투표하지 않기로 했다”며 투표 포기 의사를 밝혔다.여야가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아직 선택하지 않은 `부동층'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충북지역은 곳곳이 접전인 선거구가 많아 어느 당, 어떤 후보가 부동
4·10 총선이 한 자릿수까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울산지역 6개 선거구의 승패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부동층’ 표심이 꼽히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 울산 6개 선거구 모두 1,2위 간의 득표율 차이가 기권을 선택한 부동층 수를 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여야는 지지후보나 정당 없이 상황에 따라 뜻을 바꾸는 부동층 표심잡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직전 21대 총선 당시 울산 6개 선거구 유권자 95만3288명 가운데 69%인 65만43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유권자 31%에 해
논둑 전문 제초제 ‘바로바로’ 각광광역잡초는 물론 외래잡초까지 특효 기온이 상승하면서 강한 생명력을 가진 잡초 발생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 외국과의 교역이 잦아지면서 번식력이 높은 외래 잡초까지 성행, 잡초 방제에 농민들도 해마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경농은 비선택성 제초제 ‘바로바로’를 추천했다. 비농경지뿐만 아니라 논둑에도 등록이 완료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약제 처리된 부분만 고사돼 논둑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경농 측의 설명이다.이 제품은
기업의 지방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지정 신청이 본격화됐다. 3월 말 기준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남 4개 시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접수했다.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의 대규모 투자 촉진을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 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 및 규제 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특구를 설계·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대구시는 지난달 2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구 지정 신청을 했다.㈜엘앤에프, SK㈜ C&C의 이차전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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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낮엔 초여름 더위...제주도, 새벽 빗방울
주말인 내일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새벽까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낮에는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낮에는 후텁지근하겠다.제주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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