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2026년도 설 명절을 맞아 순차적으로 휴업에 들어간다. 품목과 거래 방식에 따라 휴장 및 재개 일정이 달라 출하자와 유통인의 사전 확인이 요구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가운데 채소부류는 2월 15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한 뒤 2월 19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과일부류는 2월 16일 아침 경매를 마지막으로 휴장해 2월 20일 새벽 경매부터 다시 열린다.수산부류의 경우 선어·패류부류는 2월 16일 아침 경매 이후 휴장에 들어가
설 특별행사 개최 물가안정 총력510억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부터 영농자재, 유류까지 아우르는 사상 첫 대규모 동시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은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농심!천심!동심!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은 농식품 중심의 기존 설 특판을 넘어 영농자재와 유류까지 할인
비규격 감자 소진·결식아동 지원···지역사회 환원 동화청과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부엉이나무와 협력해 학교 급식 과정에서 발생한 비규격 감자 물량을 소진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21일부터 시작했다. 판매와 기부를 연계한 구조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사회적 가치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사업은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진행된다.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비규격 농산물 소비에 참여하고, 동시에 기부에도 동참하는 방식이다.경기도농수산
봄을 앞두고 산림청의 행보가 분주하다. 산불조심기간을 앞당기고 진화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는 것은 기본이다. 올해 산림청 행보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대규모 R&D 투자와 정보시스템 교육 등 이른바 ‘예측’과 ‘예방’이라는 소프트웨어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지난해 산불 피해가 남긴 뼈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459건으로, 전년 279건보다 64.5% 증가했다. 특히 피해 면적은 10만5087.77ha로, 전년도 131.94ha와 비교해 약 797배 확대됐다.특히 지난해 3월 경북에서
염류·침수·일소·냉해 극복 솔루션 적중기후위기 시대 농자재 전략 제대로 짜야 월동무 주산지 제주도. 한겨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가면 푸른 무밭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튼실하게 영근 무들 천지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월동무 주산지 제주 농업도 큰 위기에 처했다. 들쑥날쑥한 기상으로 매끈한 1등 제품 찾기가 매우 어려워져서다. 이 같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1등급 상품을 만드는 농업인이 있어 한국농업신문이 찾았다.프리미엄 월동무 생산 전문가임형진 농업인
지난해 3월 경북 지역 대형산불 발생 이후 10개월이 지났지만, 피해 주민 상당수가 여전히 조립주택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13일 “경북 산불 피해 주민 4102명이 현재까지 임시주거시설에 머물러 있다”며 “피해 주택 복구도 지지부진해 당국의 장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안동·의성·청송·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겨울철 추위와 함께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집단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신고 환자 수는 최근 10주간 총 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특히 최근 4주간 발생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소아·청소년층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온 하락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마 최근 3주 연속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하락세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는 불투명하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90.6원으로 전주와 견줘 5.6원 하락했다.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은 12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 지역별 평균 판매 가격도 하락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
김천지역 기업들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고령 인력의 재취업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천상공회의소가 만 60세 이상 시니어 채용 기업에 최대 5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경험 많은 인력’의 산업 현장 복귀를 돕는다.김천상공회의소는 30일 보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망국적 부동산 정상화는 불가능할 것 같은가요"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물었다. 그는 31일 자신의 X에 글을 올려 "표 계산 없이 국민을 믿고 비난 감수만 하면 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 언론의 '결국 급매 나왔네, 집주인
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상화에 대해 “5000피,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를 왜 아직까지 하지 못했나”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라며 “얼마 전 ‘집값 대책 없다’며 손 털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데, 그 사이 대단한 묘수라도 찾은 것이냐”며 공세에 나섰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 들어 네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약발이 먹힌 정책은 단 하나도 없
구글이 AI로 3D 가상 환경을 생성하는 '프로젝트 지니'를 발표하자 게임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31일 기가진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구글이 프로젝트 지니를 발표한 이후 테이크투, 로블록스, 유니티 등 게임 기업 주가가 최대 21%까지 급락했다고 보도했다.프로젝트 지니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3D 가상 세계를 만드는 AI 모델로, 이미지 생성 AI '나노 바나나 프로', 생성형 AI '제미나이 3'가 결합된 웹 애플리케이션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를 정밀하게 재현하는데 한계
제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제주시 소재 성심요양원을 방문해 쌀과 양배추, 호박, 수건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 재향군인회 양태석 회장을 비롯해 여성회 이미현 회장, 읍·면·동 회장단 및 이사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양태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시 향군임원들은 7년째 봄, 가을철에 성심노인요양원을 찾아서 텃밭에 채소 모
합천군은 지난 21일 용주면 방곡1리 방곡1구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공무원, 이장, 경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고속 산불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산불 초기 초속 7m 이상의 강풍에 의해 급속히 확산되는 산불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명령 전 선제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형 모의훈련을 통해 마을이장단, 주민들을 비롯해 면사무소, 산림과, 경찰 등 유기적 협업 체계가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지를 점검했다.마을 이장이 스마트 마을 방송으로 대피 상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쿠팡 공정 거래 촉구 출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선 쿠팡의 공정거래를 촉구하는 출판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출판사들은 쿠팡이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공급률 인하 요구 △성장장려금 및 광고비 증액 압박 △부당한 경영 간섭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출판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출판계의 목소리를 토대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을 상대로 공정거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경찰서에서는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고자 ‘피싱범죄 예방 우수금융기관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광명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8건의 112신고가 접수되어 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신고가 피해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금융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대외 홍보함으로써 금융권의
"포스트 APEC 전략 실현을 위해 중·장기적 대형프로젝트에 앞서 단기적으로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사업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경상북도가 보유한 기존의 인프라부터 활용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정경민 부의장이 포스트 APEC을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한 최우선 해법을 이렇게 제시했다. 정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포스트 APEC시대, 경북의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다. 이날 토론회는 APEC 및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겨울철 추위와 함께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집단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신고 환자 수는 최근 10주간 총 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특히 최근 4주간 발생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소아·청소년층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온 하락으
영하의 찬 공기가 행사장을 감쌌지만, 청송의 미래를 향한 주민들의 목소리는 뜨거웠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윤경희 청송군수가 이어가고 있는 ‘군민과의 대화의 날’은 군수와 주민이 격의 없이 마주 앉아 삶의 문제를 나누는 민생 토론회였다. 본지는 지난 29일 현서면과 30일 파천면을
긴급 출동 현장 출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끼니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은 제36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것. 이번 조례안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출동과정에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이에 대한 비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정안의 핵심은
조선산업 불모지인 제주도에서 선박을 정기적으로 정비·수리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서비스업, 이른바 ‘MRO’ 산업화가 과연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그 산업화의 중심지는 제주항이 될까, 아니면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항일까.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오션이 지난 30일 오후 제주시 썬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주 MRO 미래로–오픈 이노베이션' 주제의 세미나에서는 제주 MRO산업의 육성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이어졌다.MRO산업은 세계 조선·해양산업이 친환경과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