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이 40조5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사이 76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에도 주택담보대출만 5000억원 넘게 불어났다.반기말 부실채권 정리로 내려앉았던 대출 연체율도 다시 상승흐름을 타는 모양새다.2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잔액은 40조5461억원으로,전년 동월 대비 7610억원 증가했다.이 중 기업대출은 20조8301억원, 가계대출은 15조7899억원이다. 1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치매예방교실·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완화해 건강한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인지자극 활동, 신체활동, 정서 지원, 일상생활 기능 유지 등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활성화와 우울감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 등 9개소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운
6·3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대림 국회의원이 25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왕봥갑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최고위원들, 김한규 도당위원장, 도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는 위성곤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및 원내 인사들을 비롯해,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항공시장 재편 및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영전략의 중심을 내실경영에 두고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 신조기 7대를 도입하되 기존 기단을 축소해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하지 않고,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 나선다.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
6·3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당대표가 25일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 후보군 가운데 한 사람인 문대림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찾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시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문 의원의 '왕봥갑서' 의정보고회에 참석했다.정 대표는 이날 의정보고회 축사에서 별다른 정치적 메시지 없이 문 의원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정 대표는 "제가 지난 2016년 (총선
강추위는 조금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강한 찬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제주도 중산간 이상 지역 등에서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높게
경북 포항구항을 가로질러 남구와 북구를 직선으로 잇는 해안도로 중 유일한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해오름대교 임시 개통식이 31일 송도 방향에서 열렸다.해오름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 사이 해안도로의 단절구간을 잇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했다. 다리 위에 세워진 기둥에서 다리 상판까지 사선으로 케이블을 연결해 상판을 직접 지탱하는 사장교 형태로 지어진 해오름대교의 명칭은 지난해 7월 시민 88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총 374표를 얻어 정해졌다.접속 구간 100m와 교량 295m를 포함해 총 길이 395m, 왕복 4차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겨울철 추위와 함께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집단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신고 환자 수는 최근 10주간 총 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특히 최근 4주간 발생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소아·청소년층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온 하락으
김천지역 기업들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고령 인력의 재취업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천상공회의소가 만 60세 이상 시니어 채용 기업에 최대 5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경험 많은 인력’의 산업 현장 복귀를 돕는다.김천상공회의소는 30일 보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망국적 부동산 정상화는 불가능할 것 같은가요"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물었다. 그는 31일 자신의 X에 글을 올려 "표 계산 없이 국민을 믿고 비난 감수만 하면 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 언론의 '결국 급매 나왔네, 집주인
예천박물관이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주박물관과 ‘상호 품앗이 기부’를 진행했다. 예천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은 2024년 3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꾸준히 문화교류를 이어왔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고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
구글이 AI로 3D 가상 환경을 생성하는 '프로젝트 지니'를 발표하자 게임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31일 기가진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구글이 프로젝트 지니를 발표한 이후 테이크투, 로블록스, 유니티 등 게임 기업 주가가 최대 21%까지 급락했다고 보도했다.프로젝트 지니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3D 가상 세계를 만드는 AI 모델로, 이미지 생성 AI '나노 바나나 프로', 생성형 AI '제미나이 3'가 결합된 웹 애플리케이션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를 정밀하게 재현하는데 한계
제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제주시 소재 성심요양원을 방문해 쌀과 양배추, 호박, 수건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 재향군인회 양태석 회장을 비롯해 여성회 이미현 회장, 읍·면·동 회장단 및 이사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양태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시 향군임원들은 7년째 봄, 가을철에 성심노인요양원을 찾아서 텃밭에 채소 모
서울시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면허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1월 말부터 조기 추진한다.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신청일자는 오는 28일부터이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만5,211명을 대상으로 2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도부터는 교통카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겨울철 추위와 함께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집단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신고 환자 수는 최근 10주간 총 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특히 최근 4주간 발생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소아·청소년층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온 하락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무위원 간 ‘밀약’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며 논란이 커진 가운데, 민주당은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합당은 제안에 불과하고, 결정은 당원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기자들과 만나 “민생법안이 처리되는 본회의장에서 부적절한 모습이 보인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국민 민생을 대하는 태도를 남다르게 하겠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과 국무위원이 ‘밀약 여부 밝혀야’, ‘타
긴급 출동 현장 출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끼니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은 제36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것. 이번 조례안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출동과정에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이에 대한 비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정안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