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봄날 그리고 햇살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성산읍 및 표선면 지역 장애인 140가구에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지난 13일 열린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사단법인 봄날 그리고 햇살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예산을 지원해 마련됐다.산하 봉사단체인 ‘손심엉 고치가게’ 소속 봉사자 20여 명이 직접 김장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성을 다해 5kg 김장 김치 140박스를 준비했다.완성된 김치는 15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이
여수 출신 조애숙 시인이 50년 전통의 신인문학상 수상과 함께첫 번째 시집 ‘햇살 위에 손을 얹다’를 출간했다.신인 조애숙 작가는 한국아동문예작가회에서 주최한 는 제318회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에 조애숙 시인의 ‘말 꽃, 배달 가는 로봇, 머리카락 선생님’ 등 세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조애숙 작가는 이번 공모에서 부문에 출품한조애숙 시인 지난달 25일 첫 번째 시집 ‘햇살 위에 손을
중부뉴스통신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12월 11일, 지역사회 후원처인 하남맥치과와 연계한 “한낮의 햇살 음악회” 모데라토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
오마이걸 미미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 김인영벼 이삭개굴개굴 개구리 노래하면벼도 살짝 고개 들어요시커먼 논바닥 속 깊은 곳에하얀 뿌리 쏘옥 내밀어요흔들흔들 바람 따라 춤추고반짝반짝 햇살 따라 웃어요흐이흐이농부 아저씨 허리 굽혀모를 심고 땀을 닦아요비가 오면 첨벙첨벙벼가 쑥쑥 자라나요가을이 오면벼 이삭 친구들벼는 살짝 인사하며 고개를 숙여요“나 잘 자랐죠?”모두모두 손 흔들며“고마워요!”참새도 메뚜기도 재잘거리고벼 이삭의 웃음소리 하늘로 올라가요
국가유산청 소유 과수원에서 국가유산청 산하 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제주 도련일동 감귤 농장에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감귤밭을 관리하고 있는 제주돌담보전회가 주관해 지난 13일 진행됐으며,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국가유산지킴이 회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지원센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감귤 체험에 참가한 회원들은 겨울 햇살 아래에서 직접 감귤을 수확하며, 자연과 유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
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5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크리스마스 전후해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화요일인 23일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
겨울강 일출 소회 이윽고 여명의 순간, 유려한 물목 우으로철새떼 퍼덕일 제참 오래 기둘린 겨울 무구한 아침싱그런 솔숲길로 물안개 흐르면천연한 하루의 시작 새삼 그리워스멀스멀 이어진 길 좇아나란히 물길로 가다 세월 에두른 천년소나무바람닮이 휘어진 양모양새 날렵하기만 한데비밀한 넋두리 고즈넉 덩그렇고시간의 묵직함 차곡하게 내려앉았으니 큰 숨 들이켜삶 생채기 시나브로 아무는 즈음고요론 사위에 언뜻 발 들인 소감홀로 먹먹하지 않을 손,물풍경 비록 헛헛해도삼삼한 기분에 햇살 편린 향그럽고나! 옛적 흥성거림 되살아나듯뭉클뭉클 고상한 물벽상고대
기상청은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10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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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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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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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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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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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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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구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26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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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26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과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과 어린이집 등 도서관 외부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참여 경험을 한층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산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역사’를 바탕으로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유물로 보는 해양 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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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7일 아침 영하 5℃ 강추위…건조한 날씨 속 큰 일교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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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캐주얼 게임 사업 과연 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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