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예천박물관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생생 국가유산사업 ‘다 같이 초간정주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식인이자 예천 출신 선비인 초간 권문해 선생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예천 선비문화와 기록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예천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초간 권문해 선생의 유적지인 초간종택과 초간정을 탐방했다. 미션 수행 중심의 역사 투어와 함께 ‘어사금의 잠든 고리를 깨워라!’를 주제로
17일 예천의 문화유산인 ‘이문흥 및 이구 백패’, ‘권문해 교지 일괄’, ‘김복일 교지 일괄’이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에 따르면 ‘이문흥 및 이구 백패’는 성주이씨 예천 입향조인 이문흥과 그의 손자 이구가 진사시에 급제하여 받은 것으로, 15~16세기 희소성을 지닌 고신 문서로서의 특징을 갖는 유산이다. 또한 ‘권문해 교지 일괄’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 선생의 홍패와 백패를 비롯해 차첩, 고신 및 부인에게 내려진 추증교지를 포함한 총 87점의 자료이
예천군이 유아 눈높이에 맞춘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예천군은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예천박물관에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몽글몽글 꿈이 샘솟는 예천박물관 노닐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배우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이끌어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용문사 전설
예천군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예천군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 예천박물관 잔디마당에서 ‘방울방울 꿈이 영그는 예천박물관 버블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형형색색의 비눗방울과 화려한 퍼포먼스, 풍선아트가 어우러진 이색 무대로 꾸며져,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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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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