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대상으로 목포교육청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집단 식중독 사전 방지에 중점을 두고 급식 위생․안전 관리, 식재료 안전관리 등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점검 기간은 4일 시작해 13일까지 계속되며, 점검 대상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으로 총 155개소 중 94개소가 해당된다. 나머지 61개소는 가을학기에 추가로 점
계룡시가 개학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계룡 김중식기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보령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조리실 내 위생적 관리 ▲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방역소독 관리 ▲ 식재료의 검수, 검품, 원산지 등 확인 ▲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여부 ▲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이다. 백정현 교육장은 “개학기에 식중독 사고가 집중 발생되기에 납품되는 식재료부터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조리실 내 급식 위
지난 2021년 수도권의 김밥전문점 2곳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들이 단체로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 당시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270여명에 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도마, 식자재 등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살모넬라가 몸 속에 들어오면 장에서 분열·증식하며 균 혹은 균에서 분비된 독소에 의해 질병이 발생한다.지난 15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김밥은 여러 식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재료 하나만 오염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지단을 만들 때
영국에서 식중독 관련 질병으로 인한 입원이 수십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난6일 영국매체 더 가디언즈가 전했다.살모넬라 감염으로 인한 입원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46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834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지 10년 만에 76%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대장균과 카페인균 등의 식중독 관련 질병 역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페인균 관련 환자 입원률은 2023년에 10만명당 9명으로, 2000년의 10만명당 3명보다
칠곡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시설의 식중독 사고 예방과 학교급식 조리기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급식시설을 갖춘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학교 46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3일간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생물 검사는 학교 식중독 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위해 사용 빈도가 높은 조리도구인 행주, 칼, 도마, 식판을 대상으로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 및 유치원의 급식시설을 방문, 직접 검사물을 채취해 칠곡군 보건소에 의뢰하며 식중독 원인균인 대장균
경북 영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영천시는 20일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영천시 등에 따르면 A고 기숙사 학생 약 50명이 지난 19일 저녁 식사를 한 뒤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학교 측에 따르면 급식실 공사 등의 이유로 이달 초부터 대구에 있는 업체에서 도시락을 납품 받아 급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천시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먹은 음식 등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산시는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 신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5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로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사항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8시간전
최근 고온에서도 살아남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리 음식 보관 방법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29일 식약처에 따르면 2019~2023년 발생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60건이다. 이 중 지난해 발생 건수는 21건으로 2022년보다 약 2배 증가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닭볶음탕, 불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에서 주로 생긴다.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고온 환경일 땐 휴면상태를 유지하다가 세포가 자랄 수 있는 환
홍성군은 2024년 참발효 어워즈에서 홍주발효식품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수상의 영예를 안긴 제품은 다름 아닌 `팥고추장'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위해요인 제어 발효시설에서 탄생했다.이 특허받은 시설은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식중독 유발 미생물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안전성 높은 발효식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장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식중독 유발 미생물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의 수치가 기존 시설에서는 3620에 달하는 반면 이 혁신적인 시설에서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기업 한 눈에 보는 해외시장 '수출 길라잡이' 발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한눈에 보는 해외시장 수출 길라잡이’ 전자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책자에는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도내 8개 수출유관기관과 제주도 수출 관련 14개 부서의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가 담겼다.또 수출 절차 개요를 비롯해 해외 마케팅, 해외 진출, 수출 인프라 구축, 수출 금융 및 보험 지원 등 제주도와 수출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도 상세히 소개했다.수출지원기관마다 다양한 수출지원사업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보가 흩어져 수요자인 도내 중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환지원금 30만원대 상향했지만...시장은 여전히 '냉랭'
정부의 요구에 이통통신 3사가 전환지원금을 30만원대로 상향했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초기보다 3배 가까이 올랐지만 고가요금제를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등 전환지원금을 통한 번호이동을 택하기에는 매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다.업계에 따르면 SKT, KT, LG유플러스 등의 이동통신 3사가 전환지원금을 최대 30만원대로 상향했다. SKT는 5만~32만원, KT는 5만~33만원, LG유플러스는 3만~30만원 규모다.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단말기는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 갤럭시S23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학기관평가인증 바람직한 방향은?” ...공정교육혁신포럼 개최
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의 재가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29일 오후 “윤 대통령이 이종섭 대사의 면직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트플러스 갤러리, 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 'K-Art Rising Stat' 참가 작가 공모!
아트플러스 갤러리에서는 서울 코엑스 A홀 1층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K-Art Rising Stat'에 참가할 작가를 공모한다.2023년 서울국제관광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아트플러스 갤러리에서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K-Art Rising Stat' 아트존을 운영한다. 조정일 대표는 "서울국제관광전은 한국을 대표하고 해외에도 영향력을 행사하여 한국의 자부심을 높이고 작가들의 위상을 높이려 노력할 것입니다.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시신청에 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성곤-고기철, 제2공항 설전..."공항팔이 그만해라" vs "시민염원 폄훼"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2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서 제주 제2공항 현안을 놓고 격한 설전을 벌였다.두 후보 모두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고 후보는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위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에 책임을 제기했고, 위 후보는 고 후보가 '제2공항팔이'를 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박했다.이날 저녁 JIBS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의 최대 쟁점은 단연 제2공항이었다.두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부터 대립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총선]제주 청년 이탈 원인은 '일자리'....다양한 해법 제시
1시간전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4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책선거와 유권자 중심의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선거보도자문단을 구성하고 제주의 현안과 미래를 담은 ‘10대 어젠다’를 선정했다. 본지는 ‘10대 어젠다’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과 해법, 정책 대안을 세부적으로 비교 분석해 기획 보도한다. 이번 기획보도는 언론4사가 실시한 4·10 총선 2차 여론조사에서 3% 이상의 지지도를 얻은 후보를 대상으로 했다.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은 제주 청년들의 수도권 이탈의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하버드 의과대학·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양해각서' 체결
1시간전
강원대학교 램프사업단은 지난 26일, 미국 보스턴에서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시스템생물학센터와 '학술,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연구 인력 교류 ▲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를 비롯한 대학 교수 교류 협력 및 방문 연구 추진 등이다.특히, 강원대학교 이창욱 램프사업단장과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 및 연구소 소속의 김지은 교수, 박정호 교수, 양윤미 교수 등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시스템생물학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