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12개소 대표와 관내 유·초·중·고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95
임태희 교육감, 긴급 회의 통해 전면 보류키로 ‘친환경 급식 중단 우려’ 등 반발에 전반적 내용 보완 방침 그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에 대한 투명성 강화를 위해 관련 절차의 개선을 추진해 온 경기도교육청이 거센 반발이 잇따르자 해당 조치를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7일 도교육청과 식재료 저가 경쟁입찰 체제 도입 저지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
대구시가 급식시설 및 식재료 공급 업체에 대한 위생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2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도시락 운반 급식업체 등 위생 취약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식중동 예방 집중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등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및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보존식 미보관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위
“방학인데 식재료 값이 만만찮네요.” 30일 포항지역 한 마트에서 장을 보던 주부 이성미씨는 신선식품 코너에서 몇 번을 망설이다 삼겹살과 상추·복숭아 등을 카트에 담았다. 이 씨는 “방학이라 아이들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최근 식재료 값이 만만찮게 올라
김천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진행 중인 ‘마음나눔 행복만찬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닭백숙죽, 황도, 두유, 식혜 등 간편 섭취가 가능한 먹거리 50세트를 정성스레 포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5일 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시행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20여 년간 힘들게 쌓아온 친환경 급식체계가 뿌리째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고 했다.도교육청이 지난 7월 23일에 '학교급식 식재료
14시간전
경기도 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 지침을 전면 보류하기로 함으로써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축산 농가와 친환경농민단체,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로 결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을 보류키로 한 것이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7월 24일자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에 대한 체계 개선 방침을 밝히면서, 도내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에 심각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7월 24일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업무처리 개선사항’ 공문을 도내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공문에는 식단 작성 및 구매계약 기간 확대, 동일업체와의 수의계약 횟수 제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8월 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각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과 경기도청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협력국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 그리고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권 회장, 경기먹거리연대 김덕일 상임대표, 전국한우협회 이연묵 지회장, 참교육학부모회 도승숙 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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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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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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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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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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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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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대 과제 등 연계사업 발굴에 박차
울산시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과 신규사업을 123대 국정과제와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5대 국정목표를 중심으로, 23대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공약은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로 정리됐으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총괄·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직후부터 대통령 공약과 연계 가능한 지역 현안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시는 다음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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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故김동하 선생 등 독립유공자 311명 포상
국가보훈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고 김동하 선생이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김동하 선생은 1928년 만 15세 언양공립보통학교 재학 중 언양소년회에 가입, ‘일본인을 쳐부수고 조선을 회복하자’는 글과 태극기를 그린 문서를 경찰서 게시판에 붙이다 체포돼 징역 8월을 받았다. 당시 어린 소년의 독립운동은 재판 당시 방청석이 만원이 될 정도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서훈에 기여한 이병길 항일독립운동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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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래동력 절실” 내년 국비확보 사활
울산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미래 핵심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울산 제조업 경쟁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인공지능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사업’을 비롯한 3대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울산시는 13일 김두겸 시장이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직접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지난달 김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 핵심사업을 설명한데 이어 두번째다. 이날 면담은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김 시장은 △카누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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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 탈출’ 신태용號, 수원 상대 2연승 사냥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첫 원정길에서 2연승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0위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지난 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후반 27분 루빅손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7경기 연속 무승과 공식전 11경기 무승의 긴 부진을 끊었다.이 승리로 울산은 6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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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회복 여파’ 7월 울산 고용률 상승
‘샤힌 프로젝트’ 등 건설업 회복으로 관련 종사자가 크게 늘면서 7월 울산지역 고용률은 상승하고, 실업률은 감소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3일 ‘7월 울산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경제활동인구는 5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 감소했다. 취업자는 5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 증가해, 울산지역 고용률은 60.8%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광공업은 1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사업·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