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9월 23일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조례안 및 동의안 11건을
문음미 기자 = 해남소방서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일 노후주택 화재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밝혔다.이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형마트와 주요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조리·판매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26일
충남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소매제품 및 선물세트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제한 초과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한강유역환경청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94개소를 집중점검 한 결과, 26개소에서 총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맑은 날씨와 고온이 계속되는 여름철에 광화학반응으로 인해 오존이 고농도로 쉽게 발생함에 따라 실시했다.오존은 대기중에 직접 배출되지는 않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반응해 생성된다. 고농도 오존은 인체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식물피해와 기후변화를 유발할 수 있어 관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2025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가 내일 열린다. 환경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체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를 이달 17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다.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는 2002년부터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위임됐다. 이후 환경부는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지도 및 점검을 비롯해 △명절 연휴 특별점검 △여름철 집중점검 등 계절 및 상황
낙동강유역환경청은 9월 2일 14시 낙동강청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녹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낙동강청, 낙동강물환경센터, 낙동강홍수통제소,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석하여 최근 심화되고 있는 녹조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녹조 대응 방안을 공유 및 논의하였다.낙동강청은 야적퇴비 집중관리, 비점오염저감시설‧폐수배출시설 집중점검 등 오염원 차단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본류에서 녹조제거선*으로 직접 녹조를 제거하고, 남강댐에 부력수
서귀포시는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안전강화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취업제한 이행 실태 집중 점검을 9월부터 10월 말까지 2달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매년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따라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인권침해, 학대, 성범죄 등 특정 범죄 전력이 있는 자가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지역내 장기요양기관 66곳·종사자 175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취업제한에 해당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범죄경력조회는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와 집중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등 성수품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아, 위반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고 개선을 유도하며, 필요시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특히 지난 9월 22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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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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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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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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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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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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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경상북도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9일부터 긴급 가동에 들어갔다.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 관련 회의를 주재하며, “경북도 내부 행정시스템 일부와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도민들에 대한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경북도는 현재 주민 불편 사항으로 온라인 민원 처리 지연, 각종 행정 서비스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시간을 기존보다 연장해 20시까지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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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시민 불편 최소화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요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대구시는 9월 27일 상황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국가적인 재난 위기 상황에 전 행정 역량을 동원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부서와 구·군이 참여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대구시와 산하 구·군은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접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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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통합돌봄의료 도약 선언
경기도가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도민이 집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의료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병원을 시작으로 파주병원, 포천병원, 안성병원, 이천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원병원은 지난 8월 28일 학술 세미나 형식으로 먼저 진행했다.‘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2024년 처음 출발했다.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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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제주서 열린 기후정의행진..."제2공항 백지화, 가스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
'927 기후정의행진'이 지난 27일 전국 곳곳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에서는 제주시청 인근에서 진행됐다.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지구별약수터, 천주교 제주교구하늘땅물벗 '틀낭벗', 난개발악당퇴치단, 대학생기후행동 제주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토종씨앗 감별하기, 기후퀴즈 도전, 바담깨비 캠페인, 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 알아보기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3시부터 927제주기후정의행진 선언식이 진행됐다. 김순애 927제주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장은 “자본가들은 기후위기를 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도박”이며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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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중국발 테마 크루즈‘드림호’ 첫 기항
인천광역시는 북중국 천진을 출발한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호가 9월 29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북중국발 첫 크루즈 환대행사를 개최했다.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 2,6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에 하선해 인천 및 서울 일대를 관광한 뒤 천진으로 복귀한다. 이번 드림호 인천 기항은 2025년 5월 인천시가 중국 대련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성과다. 당초 제주행이 검토되던 일정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중국 유관기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