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일반·휴게음식점에 주방 시설개선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80% 지원된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0일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대상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장 내 후드·덕트 환기시설, 주방기기 등 도색·교체·청소·개보수’, ‘진입경사로 및 손잡이 설치’, ‘손씻기 시설 설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휴게음식점 75개소로 업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나머
서귀포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서귀포시 일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봄철 식중독 예방과 이용객 불편사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 20개소와 음식점 80개소를 선정하여 사전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안내하고 있다.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소독 실시여부 및 객실 위생관리 상태, ▲음식점 내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울산 동구는 4월 11일부터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영세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제과점를 제외한 골목 제과점 19개소에 포장가방을 지원한다.포장가방은 위생관련 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동구 관광캐릭터 및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홍보 문구가 삽입된 크라프트지 종이 가방이며,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된다.동구청 관계자는 “최근 소비패턴 변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제과점이 포장가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기를 바라며,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정부시는 오는 22일부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친환경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00㎡ 이상 일반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한다.점검 항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 및 적정량 제공, 나트륨 줄이기 실천, 조리장 등 청결도 및 기타 준수사항 등이다.또한 영업자가 자율점검이 가능하도록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 교육, 식중독 예방수칙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교육, 안심식당 및
광명시가 영업 신고 없이 영업하는 음식점을 정비한다.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 뒤 운영해야 한다. 무신고 업소의 경우 위생적으로 미흡해 식중독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시는 4월 30일까지 자진 영업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기한 안에 영업을 신고하면 행정처분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신고 음식점 신고를 접수한다. 시는 무신고 영업으로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현장 확인 고발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무신고 업소 신고와 자진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구미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교육지원청 급식 부서와 관내 영양사 임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급식 운영 및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관계자 간의 폭넓은 협의를 통해 위생적인 급식 운영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관계자 교육·연수 방안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지원 방안 △학교급식 분야 청
괴산군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5명이 수인성 감염병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1일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괴산 A초교 학생 15명이 구토·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학교에 다니는 B군은 지난 7일 복통, 구토 증세를 처음 보였고 17일까지 동급생 등 15명이 같은 증상을 보여 치료 받고 있다.군 보건소는 학생 15명, 조리사 4명과 학교 보존식, 조리도구에서 검체를 채취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A초교는 학생 40여 명이 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충남 부여에서 시·군·구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대규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보고 및 기관 전파 등 대응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 현장에는 식중독 발생 확인 후 의심환자 신속보고 등 전파체계를 확인하고, 조사관이 식중독 발생 원인규명을 위해 수행하는 보존식·조리기구 등 환경검체 채취와 환자의 인체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일교차가 큰 봄나들이철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일교차가 심한 3월 개학 및 봄나들이철은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또한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에서 봄까지 주로 발생한다.제주지역에서는 연평균 15건가량의 의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6건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원인병원체로 병원성 대장균 및 노로바이러스 등이 검출되고
제주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업소의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한다.우선 컨설팅 대상을 선정하고, 1차 진단, 2차 진단의 과정으로 진행한다.1차 진단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평가표를 통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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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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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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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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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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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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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이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매일의 시간을 살아가며,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시간과 하루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가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이 말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 내가 대하는 민원인과 동료들, 공직자로서의 나의 태도가 나의 공직 생활을 바꾸고, 우리 공직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는 공직자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조선시대 이상적인 관료라고 여겨지는 다산 정약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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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하천 . 우수저류지 상반기 점검 완료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홍수기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지방하천 27개소 및 우수저류지 18개소에 대해 하천관리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파손과 퇴적토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장물 및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7개 구간에 대해서는 제방 보수 공사, 안전 시설물 설치 공사 및 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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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소통의 수단
공직자에게 민원 응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이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이다. 나 역시 민원대에 앉아 매일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에게 민원 응대란 업무에 대해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고 처리하는 것이었다. 업무에 대한 공부가 곧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업무 숙지도 중요하지만 민원 응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인과의 소통의 수단은 ‘친절함’이라는 것이다.요즘 업무 중 걸려오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본인이 알고자 하는 업무를 정확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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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사항을 점검하고, 오류자료 정비, 누락재산 발굴 등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약 14만 필지, 건물 3,700여 동으로 행정시 및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하며, 실태조사원 14명을 채용한다.또한 제주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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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서귀포시 관광 홍보관’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서귀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 5만여 명이 방문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칠십리축제 등 서귀포 주요축제와 웰니스관광, 하영올레 등 서귀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역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