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울릉도 나물 관련 음식문화 전승·보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네스코 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류무형문화유산제도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안준 디자인과 음식문화 이사장은 지난 12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2명의 학생에게 총 600만원의 ‘학소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400만원은 식품영양학과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학소’는 조안준 이사장의 시할아버지이며 독립운동가였던 故 황학소 선생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황학소 선생은 1919년 2월 28일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해주경찰서에 체포되어 해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 1920년 5월 풀려났다. 1921년
충북 청주시는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영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일반음식점이다.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배달 전문점, 카페, 주점 등은 제외된다.시는 음식문화 개선, 위생관리, 좋은식단 이행 등의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신규 모범음식점에는 현판 및 지정증,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시는 또 우수 모범음식점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청주시 누리집과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에
중부뉴스통신 = 대구 북구보건소는 외식업소 대상 시설환경개선 비용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구민들과 함께 숨은 ‘진짜 맛집’ 울남맛집을 신청 모집한다고 14일
김석희 기자 = 영월군외식업지부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콩을 활용한 대표 음식 발굴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음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음미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대표 음식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밀키트 제품의 맛과 포장법 등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ㅣ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문화 개선 인식을 확산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좋은식단 실천업소 앞접시 지원사업’을 실시
김포시가 ‘김포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김포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김포맛집’ 9개소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관내 식품제조업체 10개소가 참여해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된다./김포
영주시는 지역 대표 맛집을 발굴·홍보하고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3기 영주맛집’ 모집에 나선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청홈페이지 및 영주여행 등재, 영주맛집 지정증 및 표지판을 교부, 영주맛집 홍보물품 제작 지원, 위생용품 제공 등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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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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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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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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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올해 QD-OLED 모니터 판매, 전년 比 50%↑ 목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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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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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철학으로 삶을 다시 묻다… 인문기반 리더십 아카데미 ‘라스칼라 MBA’ 출범
‘성공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예술 기반의 리더십 프로그램, ‘라스칼라 MBA’가 첫발을 내디뎠다. 철학과 예술, 네트워킹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지향한다.“지·덕·체·미를 품은 리더십”… 기존 CEO 교육 틀 깨는 실험서울 강남의 독립공간 ‘라스칼라’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 ‘라스칼라 MBA’는 기존의 성과 중심 경영 교육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한다. 멤버십, 비즈니스, 예술을 축으로 삼아, 예술과 인문학, 철학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공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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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사이트 ✍️] 무조건 안아달라는 아이 - 이유와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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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지진으로 144명 사망·73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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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얀마 중부지역서 규모 7.7의 초대형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군부 최고사령관 민 아웅 흘라잉은 28일 TV 연설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144명, 부상자는 732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50분경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본진 이후 12분 만에 규모 6.4의 강력한 여진이 다시 한 번 지역을 덮쳤다.이번 강진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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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모든 부서에 대형 산불 방지 특별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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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 지시를 내렸다.최군수는 △산불 취약 지역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마을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반장의 예방 활동 강화 △농업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철저 △산불 감시원을 활용한 입산 통제 강화 △가두방송 및 마을 앰프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 등 특별지시를 내렸으며, 산불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군은 27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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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 남대천 둔치 등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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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사계를 여는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6일, 11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양양 남대천 둔치 및 송이공원 벚꽃길에서 열린다.■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한 생태문화축제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양양생생축제는 단순한 방류체험행사를 넘어 생태교육과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축제로 전환된다.이번 축제는 가족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벚꽃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대표적 어족자원인 아기연어 방류를 중심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