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하나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세종의 우수한 미식 자원을 소개할 ‘서부내륙권 미식 팝업스토어’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세종·충남·전북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 협력사업으로 지역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세종의 우수한 미식 자원을 소개할 ‘서부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올가을, 공연과 미식, 여행이 결합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1930년대 삼례의 곡창지대와 막걸리 문화를
서울신라호텔이 올해도 ‘국가 대표 미식 호텔’ 위상을 이어갔다.호텔신라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세계 미식계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레스토랑 4곳이 모두 수상한 것은 올해가 네 번째로 서울신라호텔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 경쟁력을 입증했다.‘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로, 매년
2025 청주 미식·주 페스타가 지난 24일과 25일 청주문화제조창에서 3만명의 방문객이 몰린가운데 성료됐다.이번 축제는 `역사와 오늘의 맛이 만나는 미식 대향연'을 주제로 청주의 오랜 식문화와 지역 식재료, 전통주 등 `청주 맛의 정체성'을 선보였다.개막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 개그맨 최재원, 유튜버 홍사운드 등이 참석했다.축제 기간 동안 `청주 대표 한상'을 발굴하는 음식 개발 품평회도 펼쳐졌다.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은 지역 업체인 고은, 동방생고기(
김만식 기자 = 청주의 가을을 맛으로 물들인 ‘2025 청주 미식·주 페스타’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에서 3만여
한화리조트 평창이 지역 특산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 상품 ‘잇, 플레이 인 평창’ 패키지를 선보였다.한화리조트 평창은 미식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대관령 한우를 중심으로 한 미식형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한화리조트 평창 내 ‘대관령 한우 레스토랑’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2인 또는 4인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해
닭고기 전문 기업 ㈜한강식품이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미식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한강식품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성수동에서 진행된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푸드·뷰티 페스타 ‘미지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셀렉티드 뮤지엄’ 콘셉트로, SSG닷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의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한 새로운 브랜드 ‘스타필드 애비뉴’의 첫 매장인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을 28일 개장했다.광화문과 종로를 잇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은 ‘다이닝 데스티네이션’을 콘셉트로 한 미식 복합공간이다. 여유와 감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새로운 미식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오픈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종각과 광화문 일대는 활기를 띠었다. 점심시간에는 주요 레스토랑 앞에 대기 행렬이 생기는 등 직장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다양한 브랜드
SK텔레콤은 연말을 앞두고 T멤버십 미식 행사 ‘Table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이 전국 10곳의 프리미엄 호텔 뷔페로 총 3천명의 고객들을 초청,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지난해 서울 한 호텔에서 300명 고객을 초청했던 행사가, 올해는 전국 10개 주요 호텔과 3,000명 초청으로 규모를 대폭 키워 더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Table 2025’가 진행되는 호텔은 ▲서울시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호텔 , 포시즌스 호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능 응원인지 선거운동인지...” 시험장마다 정치 현수막 난립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겨냥한 지역 정치인들이 수능 수험생 응원을 빙자한 현수막을 수험장 곳곳에 내걸어 빈축을 사고 있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흥고등학교 주변. 학교 정문 앞과 버스정류장 곳곳에 현수막 7~8장이 내걸려 있었다.현수막에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어김없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인의 이름과 사진, 소속 정당이 새겨져 있었다.언뜻 수험생을 격려하는 순수한 현수막처럼 보이지만 유권자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까지 알려진 청주콜버스
“부르면 달려갑니다.”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청주콜버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벤치마킹될 만큼 운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올해 나주시의회, 국토부, 구미시 관계자가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다녀갔다.또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는 지난 9월 청주콜버스 운영을 벤치마킹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가 청주콜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하기도 했다.청주콜버스가 이런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촘촘한 노선에 있다.청주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동부보훈지청, 주문진중학교와 '보훈x한땀' 재능기부 활동 이어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되어,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훈×한땀 프로젝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전 같지 않은 中 광군제… 매출 늘었지만 소비는 조용했다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은 예년만큼 열리지 않았다.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대규모 보조금과 할인으로 ‘역대 최장기간’의 세일전을 펼쳤고, 집계된 총매출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현장 분위기는 조용했다.중국 데이터 분석업체 신툰은 올해 광군절 온라인 총매출을 약 1조7000억 위안으로 추산했다. 전년보다 18% 증가했지만, 할인 기간이 전례 없이 길어진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소비 확대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알리바바와 징둥 등 주요 플랫폼은 10월 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