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억원이 투입된 용인특례시 동백미르휴먼센터가 개관 4개월 만에 시설 하자와 이용 불편, 복잡한 운영체계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4월 문을 연 동백미르휴먼센터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생활SOC 복합시설이다.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이용센터 등이 한 건물에 들어섰다.체육과 복지, 교육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하지만 ‘한 건물에 여러 시설’이라는 장점이 운영 단계에서는 오히려 관리체계의 복잡성으로 이어질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최근 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23개 단위연구회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연찬교육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온열질환을 비롯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 교육 및 대응 방법을 배우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도 참여했다.이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 안전365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의 이번 예방은 민선 9기 출범을 축하하고 포항시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측은 기존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한층 내실화하는 한편 경제·산업, 항만·물류, 관광,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포항의 미래 신산업과 중국 지방정부의 산업 경쟁력을
홍성소방서는 주유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객들에게 일반담배는 물론 전자담배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유소는 인화성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곳으로 작은 불씨나 불꽃도 화재·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와 달리 불꽃이 보이지 않아 화재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배터리와 전기장치 등을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점화원이 될 가능성이 있어 주유소에서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또한 주유할 때는 차량의 시동을 반드시 끄고 담배나
인천 서해구가 지원하는 서해구시설관리공단 서해구・검단청소년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주관하는 ’2026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나란히 선정됐다.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전국 80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했다.서해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통’과 검단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유통기한’
공주시는 오는 8월 14일 개막하는 ‘제2회 공주야밤 맥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광복절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 대책과 관람객 편의 제공 방안을 종합적으로 살폈다.주요 점검 사항은 임시 구조물 및 무대 안전 상태, 주류 및 음식 판매 위생 관리, 관람객 동선 배치 및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
지난 2월 말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한국 유조선들은 홍해를 우회로 삼아 원유를 국내로 들여와 왔다. 그러나 최근 이 우회로의 핵심 구간인 바브엘만데브 해협마저 위험이 커지면서, 유조선들의 항로 선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호르무즈 봉쇄 이후 홍해를 경유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한 것은 지금까지 모두 16차례다. 이 가운데 앞선 15척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홍해 남쪽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항로를 택했다. 반면 17일 해수부가 밝힌 16번째 선박은 같은 얀부항에서 출항했지만, 바브
광복절 연휴 동안 경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을 해소하는 데는 도움이 됐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17일 기상당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특히 거제에는 사흘 동안 800㎜가 넘는 강수량이 기록됐다. 기상청 집계 결과 17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거제 805.7㎜, 통영 671.9㎜, 사천 삼천포 334.5㎜, 남
인천국제공항이 지난달 누적 여객수가 10억을 넘어서면서 세계 최고 공항으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위상에 걸맞는 공항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선 노숙인 관리 등에 보다 세심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일영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은 3,839만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누적여객도 지난달 10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이용객도 2일 24만7,2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무주 홍로 본격 출하 시작...첫 경매 8만5220kg 거래...10kg 4만8955원 기록산지·도매시장 “판매망 넓혀 제값 받도록 상생” 2026년산 무주 반딧불 홍로사과가 서울 가락시장 첫 경매대에 올랐다. 고온으로 착색이 늦어져 본격적인 출하는 예년보다 다소 지연됐고 대과보다 소과 비중이 늘었지만, 전반적인 품질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장. ‘무주 반딧불’ 이름을 단 홍로사과 상자들이 경매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산지 농민과 무주군·농협 관계자,
제주 여름 하면 바다와 계곡, 오름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올해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조금 다른 선택지도 있다. 30도를 훌쩍 넘는 바깥에서 잠시 벗어나 서늘한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것.뜨거운 햇볕 아래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대신 수십만 년 전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지하세계로 들어서면 한순간에 공기가 달라진다. 바깥에서는 땀이 쏟아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동굴 안에서는 서늘한 바람이 피부를 스친다.▲2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만장굴…여름철 탐방객 몰려지난 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을 찾았을 때 주차장은 차
제주도내 한 다세대주택 가정집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던 중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자체적으로 바로 진화되면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3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던 중 보조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자가 물을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조배터리와 침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조배터리가 열폭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
정부가 재난 현장 대응 인력의 장비 휴대 부담을 줄이고 주요 교신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전용 스마트워치 개발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 신규 과제로 '재난안전통신망 연동 스마트워치 및 AI 무전요약·알림시스템 개발'을 선정하고 연구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현재 경찰과 소방, 지방정부 공무원 등 재난 현장 대응 인력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와 무전기, 개인 휴대전화 등을 함께 휴대하고 조작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교신이 집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400만 관객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500만 고지를 밟으면서 올해 개봉 영화 중 손꼽히는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17일 오전 ‘오디세이’ 누적 관객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개봉작 흥행 순위도 한 단계 올랐다. ‘오디세이’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를 넘어 흥행 4위에 올랐고, 3위인 ‘군체’의 기록도 사정권에 두게 됐다.‘오디세이
무주 홍로 본격 출하 시작...첫 경매 8만5220kg 거래...10kg 4만8955원 기록산지·도매시장 “판매망 넓혀 제값 받도록 상생” 2026년산 무주 반딧불 홍로사과가 서울 가락시장 첫 경매대에 올랐다. 고온으로 착색이 늦어져 본격적인 출하는 예년보다 다소 지연됐고 대과보다 소과 비중이 늘었지만, 전반적인 품질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장. ‘무주 반딧불’ 이름을 단 홍로사과 상자들이 경매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산지 농민과 무주군·농협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