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박종우 시장 등 시 대표단이 섬 지역 개발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출장은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쓰시마 등 일본의 4개 섬 전체를 방문하는 일정이다.시는 이번 출장을 통해 섬 지역 개발 사례와 도시디자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해양레저 행사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대표단은 오타루 운하 도시재생사업, 나오시마 예술의 섬 시찰 등 세토내해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