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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 강순아 후보 집중유세..."제주도민 삶 지키는 정치 하겠다"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1일 저녁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앞 사거리에서 1차 집중유세를 갖고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한국사회를 퇴행으로 내몰아가는 정권과 싸워달라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받들어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과 한판승부를 벌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 후보는 선거운동 전까지 제가 요양보호사로 곁을 지켰던 어르신께서 돌아가셨다.

어르신을 지키지 못한 한스러움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았다"고 운을 뗀 후, "윤석열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와 강대강 대치를 하는 동안 병원 뺑...
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6월4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예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전시해설사 등 다양한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 학급 단체 및 동아리로, 담당 교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 탭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
18일 이뤄진 제112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2216만3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9, 26, 31, 38,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81만281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49명으로 151만655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91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3만29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신중한 도시계획 변경을 주문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7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회의에서 2030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의견제시를 통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상장머체 일대에 대한 용도변경을 단계적으로 변경할 것을 제시했다.제주시가 공개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안에서는 함덕리 299-4번지 일대 91만8909㎡ 규모의 함덕 곶자왈
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작물 재해 보상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의당은 "5월 농작물 수확만을 기다려온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상 강우 등 기후위기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 생산량과 품질이 하락했기 때문인데, 더 절망적인 것은 예측불가능한 기후이상 현상으로 농민들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지 못하고 농가 부채를 걱정하며, 평생 일궈온 농사를 포기할지 고민하는 처지에 내몰렸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최근 제주의 마늘 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날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길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닭머르 해안길은 최근 제주의 관광명소로 유명해지는 등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면서 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장소다. 이에, 이날 원정대원 모두는 힘을 모아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생활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는 오는 7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플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낮부터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8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경남도는 동백나무 열매를 이용한 산림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동백숲 관광 자원화를 위해 통영, 고성지역에 시행한 2024...
대구시와 경북도가 시도 행정통합에 합의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대구·경북 통합 주장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경북을 대구광역시로 통합한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망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22대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을 대구광역시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데 대해 이철우 경북지사가 환영의 입장을 내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은 홍 지사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김 씨와 김씨의 소속사 대표, 소속사 본부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가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가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21일 종가 기준 순자산 1091억원으로 2023년 말 대비 720억원 증가했다. 국내 상장된 멀티에셋 ETF 상품 중 가장 큰 순자산 증가폭이다.연초 이후 수익률도 26.45%로 멀티에셋 ETF 상품 중 가장 높았다. 해당 ETF의 6개월 수익률은 27.74%, 1년 수익률은 47.78%다.ACE 엔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인천경찰청과 함께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역사 내 안전수칙 및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공사 안전경영본부장, 인천시 안전예방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공사의 안전경영방침 적극 이행 및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역사 내 안전수칙과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시민의 안전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시행하며,
이천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가 지난 21일 어려운 학업 환경에 놓인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 다문화 가정 학생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미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두 기관은 베트남 가정의 중학교 3학년 김모군 방에 도배∙장판과 책상∙침대 등 가구를 설치했다.김모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된 독립적인 생활 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유충열 이천경찰서장은 “ 앞으로도 따뜻한 이천, 안전한 이천을 위해 다양한
충북 음성축협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규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가입한 60여명의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길환 음성축협 상임이사로부터 조합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이현도 교수의 ‘협동조합 이해와 조합
59분전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연구성과 보고회를 연다.인천여성가족재단은 28일 오후 2시 소강당에서 ‘2023년도 정책연구 성과 및 2024년 정책연구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보고회에서는 최정호 정책연구실장이 재단의 정책연구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박주은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시 저출산 대응정책 연구 : 임신·출산 지원정책’, 전선영 연구위원이 ‘인천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을 각각 발표한다.이들 연구는 지난해 재단이 수행한 중점 연구과제다.이어 참석자들이 여성·가족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재단의 역할 등에 대해 자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협업해 '아트 피스 에디션'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스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혁신성장센터 ICT 분야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Route330 ICT’ 지원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제주지역에서 사업화가 목적인 ICT 분야 시드 투자 이상을 받은 기술 창업기업 10개 내외이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독립 사무실, 코워킹스페이스 등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회의실, 세미나실, EV랩,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입주 지원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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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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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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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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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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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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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조선사, 첫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완성
경남도는 HSG성동조선㈜이 첫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1호기를 성공적으로 제작 완성했다고 밝혔다.21일 오후 통영 H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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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대서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 가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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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채상병 특검 '17표 반란' 촉각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안에 대한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탈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 예정인 채 상병 특검법은 법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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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채상병 특검범 합의 안되면 본회의서 표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을 두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간 합의에 실패해도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2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지금 해결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국회법의 신속안건처리 제도 취지대로 21대 국회 내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마무리할 시점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의장으로서 그것이 국회법 절차"라고 덧붙였다.'채상병특검법'은 앞서 지난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은 전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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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채상병 특검 반대 당론, 흐트러짐 없이 관철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 등 쟁점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전원이 모여서 당론으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