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경량안전리어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량안전리어카 30대를 지원한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안전동행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했다.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계활동을 하는 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량안전리어카를 지원받는 어르신은 지역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충북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 품목에 폐지를 새롭게 추가해 ㎏당 50원의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한다.기존 폐건전지, 폐종이팩, 폐투명페트병, 폐투명페트컵에 이어 다섯 번째 현금 보상 품목이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주민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재활용률 증가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물품 교환 방식에서 현금 지급 방식으로 전환해 수거를 장려하고 있다.군은 이번에 수거가능자원으로 폐지를 추가해 종이류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교환 단가는 ㎏
화장품 전문 제조 업체 코스나인이 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나인은 지난 4일 공시에서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코스나인은 지난 2024년 10월 28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같은 해 11월 26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바 있다.회사는 당초 경영 정상화를 위해 회생계획안 수립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특히, 회생과정 중 신규투자 유치 및 경영권 매각을 위한 인수합병을 추진했으나 최종적
울산 도심 한복판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이 리어카를 끌고 도로 위를 이동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현행법상 손수레는 차로 분류돼 인도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8일 중구 남외동 일대. 도로 갓길을 따라 폐지를 가득 실은 리어카 두대가 줄지어 이동하고 있었다. 리어카에는 골판지와 빈 상자, 폐지더미 등이 높이 쌓여있었다. 차량들은 이들을 피해 속도를 줄이거나 차선을 변경해 주행했다. 이 과정에서 뒤따르던 차가 경적을 울리거나, 우회전 하려던 차량이 리어카 뒤에 멈춰서는 아슬아슬한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경찰 조직의 독립을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 절차에 들어간다.행안부는 대통령 공약의 이행 일환으로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경찰국 폐지를 신속 과제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대통령령인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와 행안부 부령인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이달 4~11일 입법예고 및 관계기관 의견조회, 차관 및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말까지
고교학점제가 학생의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도입되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제도의 부작용으로 인해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시민사회단체들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입법청원을 국회에 제출·동의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청원인들은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시민교육과 표
은행권이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에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은행연합회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에 폐지를 제언했던 교육세가 기존보다 더 강한 세율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은행권은 그동안 가산금리에 교육세를 산입하는 방식으로 차주로부터 돈을 받아 세금 부담을 덜었지만, 이마저도 금지
창녕군이 폭염 속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창녕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쿨토시와 쿨스카프, 보냉백 등이 들어 있는 '따오기 안심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일균 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서가들의 새로운 성지 ‘군산북페어’가 온다
작년 첫 개최만으로 ‘텍스트힙’의 성지가 된 ‘군산북페어’가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다.군산시립도서관과 '군산북페어' 운영위원회는 작년에 이은 ‘군산북페어’ 열풍을 잇기 위해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5월 20일에서 6월 10일까지 진행된 ‘북마켓 참가부스’ 모집에는 무려 570여 팀이 신청해 작년의 뜨거운 인기를 고스란히 실감할 수 있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인 상업회의소와 조선 상인들 이해충돌 빈번
29분전
일제의 인천상업회의소개항 초기부터 부산·원산·인천은 물론 목포·군산 등에까지 설치되었던 일본인들의 상업회의소 또는 상법회의소들은 늘 조선 상인들과 경쟁하면서 이해충돌이 빈번했다. 이러한 구도를 청산하기 위해 한일병탄 후 일제가 취한 첫 조치가 조선상업회의소령이었다. 그 목적은 조선인상업회의소와 일본인상업회의소의 통합이었고 이에 따라 경성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에서도 인천조선인상업회의소와 인천일본인상업회의소를 해산하고 1916년 실질적인 일본인 중심조직인 인천상업회의소로 단일화되었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인가한 인천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시설관리공단, 제3회 사내 e-스포츠 대회 개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조직문화 확산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제3회 사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3D 대전 격투 게임 ‘철권8’을 종목으로 채택,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부서와 직급,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승부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이번 대회는 간식 부스 운영부터 응원단까지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도시공사, 폭염 속 현장 근무자 건강 보호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낙호 김천시장-송언석 국회의원, ‘세일즈 행정’ 눈길
배낙호 김천시장의 소통 능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8월 4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살림살이 마련을 위해‘동분서주’했다.먼저, 기재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김천하수처리장 개량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요청했으며,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