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울산이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연구원은 31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지방자치 30년, 울산의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시민, 학계,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석학들의 사례 발표에 이어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정명숙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지방자치의 현재와 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지난 7월25일 국립수목원 광릉숲 일대에서 ‘산림생물종 탐사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의 전시원 일대에서 산림생물종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들이 산림생물종 연구 활동의 일부를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모색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장의 환영사와 국립수목원 발간물 증정식을 시작으로, 영재원 재학생 200여명은 국립수목원의 전문전시원과 비개방구역 등에서 식물, 곤충, 버섯 등을 관련 분야 전문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실행 전략을 논의하고, 사업의 대형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이달 18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형화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대형화란 정수, 에너지 전환, 폐수처리 등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통합해 감축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실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뜻한다.기후, 기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7월 22일 주민숙의공론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더욱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목표 ▲추진과제 ▲지표체계 등 연구용역의 핵심 내용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홍정민의 우승이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중계한 ‘2025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의 평균 시청률이 0.542%로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박지영이 초대 챔피언이었던 2022년 이다. 이는 올 시즌 열린 19개 대회 중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홍정민은 이번 대
영주시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테러나 폭발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테러범에 의한 국민체육센터 드론테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생활원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선용을 돕고, 원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0일 개강해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진
경산시는 '2025년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하반기경산시,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참여 공동주택 모집 참여 공동주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 식물 관리 교육과 분갈이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4개
영주시는 ‘통통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6차산업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 6차산업은 농업·어업·임업 등 1차 산업에 가공과 유통·관광서비스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 형태로, 현재 영주시에는 6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