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제조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2025 KIT 제조혁신 오픈포럼’을 개최했다.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과 구미상공회의소의 공동 주관으로 28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오픈포럼에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의 혁신 성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지역 기업의 미래 성
울산이 6일 ‘조선해운산업 인공지능 기반 대전환’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8월 ‘대한민국 AI수도’를 선언하며 주력산업 전반의 인공지능화를 추진해 온 울산시가, 이번에는 조선해운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산업수도 울산이 ‘AI 제조혁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셈이다.이 비전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힌 산업정책 기조와 맞물린다. 대통령은 “로봇, 자동차, 조선, 가전·반도체, 팩토리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대전환을 신속히 이루기 위해 향후 5년간
김장호 시장은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구미상공회의소·금오공대 제조혁신 오픈포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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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팩토리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스마트 제조시대의 혁신 거점으로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1월 7일까지 도내 주력산업인 융합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 촉진을 위한 ‘제조 AI 현장 적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향후 수년간 5만 개
창원시가 글로벌 제조혁신 전시회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섰다.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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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서스에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기업과 SI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은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제조업의 데이터 표준화와 AI 실증을 통해 제조혁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이번 교육은 해당 사업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SI기업와 중소 제조기업 재직자들이 AI 기술 도입
경주시가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29일 조준희 협회회장이 경주시를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만나, 제조업 중심 AI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정기 AI 포럼 개최, 지역 대학 연계 인재양성, 피지컬 AI 기술 산업화 및 수출 전략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특히 AI 포럼을 정례화해 기업과 행정 관계자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제조업 현장에 AI를 접목하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역 대학과 협
AI 기반 제조혁신, 이른바 ‘AI 팩토리’가 산업 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정부가 ‘제조 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된 가운데 에스넷그룹의 AI 팩토리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굿어스스마트솔루션이 네트워크 인프라와 운영 서비스 역량을 앞세워 AI 팩토리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굿어스스마트솔루션은 20년 넘게 축적한 IT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OT 역량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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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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