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용도에 관계없이 연간 10㎥까지는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 없이 벌채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완화했다.산림 내에서 나무를 베기 위해서는 본인 소유의 토지이더라도 벌채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산림소유자가 본인의 산림에서 재해의 예방·복구, 농가건축 및 수리,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용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임의로 벌채하는 것을 허용했다.이번 개정을 통해 용도에 관계없이 비영리 목적이나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벌채하는 경우에는 임의로 벌채가 가능하도록
자동차·이륜차 등 운행차에 대한 소음관리가 14일부터 강화된다. 이에 임의로 실시되고 있던 지자체의 소음허용 기준 위반 등에 대한 수시점검이 의무화되고, 점검 실적은 반기별로 환경부로 보고될 방침이다. 12일 환경부는 운행차의 소음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안이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음·진동관리법’은 기존에 임의로 실시되고 있던 지자체의 소음허용 기준 위반 등에 대한 수시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점검 실적을 환경부 장관에게 반기별로 보고하도록 했고,
NH농협은행이 벤처투자촉진법에서 수탁이 의무화 되지 않은 20억 미만 개인투자조합의 자금 보호를 목적으로「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는 전용통장인 ‘투자조합 안전통장’과 NH API 서비스를 연계한 시스템이다. 자금관리 API 서비스는 벤처투자 관리기업인 ㈜미라파트너스 플랫폼을 통해서만 자금이체가 가능하다. 또한 예금주 임의로 해지가 불가능해 개인투자조합 자금관리의 투명성 강화와 금융사고 예방이 한층 강화됐다.NH농협은행 기
환경부는 운행차의 소음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에 개정된 ‘소음ㆍ진동관리법’ 개정안이 6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음·진동관리법’은 기존에 임의로 실시되고 있던 지자체의 소음허용기준 위반 등에 대한 수시점검을 의무화하고 점검실적을 환경부 장관에게 반기별로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경찰 및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합동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월 13일에 공포 후 6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소음ㆍ진동관
부산교통공사는 부산 도시철도 부정승차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의 일환으로 상습 부정승차자 4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및 형법에 따른 편의시설부정이용, 컴퓨터등 사용사기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고발은 타인의 할인승차권을 이용하거나, 역무원의 지시에 불응하고 임의로 게이트를 통과하는 등 악성 부정승차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의 부정승차 적발 횟수는 총 101회, 부가운임 미납 금액은 총 4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A씨는 타인의 복지 교통카드를 무단으로 획득해 사용하여 부정승차 단속에
청주시의회은 지난달 31일 청주시의회 임시청사에서 청석고등학교 3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석고 학생들은 지역연계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시의회에 방문했다. 청주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배우며 지방자치의 뜻과 의미를 되새긴 학생들은 모의로 본회의를 진행하면서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청석고 학생들은 직접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고, 조례안을 임의로 만들어 제안설명과 토론을 진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의의회 진행 후에는 지역구 의원인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400억 원대 의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남양유업이 12일 홍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공시하면서다.홍 전 회장이 청구한 금액은 443억5775만4000원으로, 회사 자기자본의 6.54%에 이른다.이번 퇴직금 소송에 대해 남양유업 측은 "법원에서 홍 전 회장의 퇴직금 170억 원에 대해 제동을 건 상황이라 퇴직금을 재산정 해야 하는 데, 홍 전 회장 측이 임의로 퇴직금 액수를 산정해 소송을
올해 치러진 4·10 총선 선거 기간 중 울산 울주군이 배포한 보도자료 사진에서 특정 후보를 삭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진행된 울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월12일 ‘2024 범서읍 주민자치회 환경 정화 활동’ 관련 보도자료 사진이 도마에 올랐다.당시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전 울주군수, 김시욱 울주군의원이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그러나 실제 군에 전달된 사진에는 이 전 군수와 김 군의원 2명의 사진이 임의로 지워져 있었고, 군은 이를 알지 못하고 그대로 외부
산림 내에서 나무를 베기 위해서는 본인 소유의 토지이더라도 벌채허가를 받아야 한다.기존에는 산림소유자가 본인의 산림에서 재해의 예방·복구, 농가건축 및 수리,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용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임의로 벌채하는 것을 허용했다.그러나 앞으로는 산림 내 임의벌채 규정이 완화돼 용도에 관계없이 연간 10㎥ 까지는 허가없이 벌채가 가능하게 됐다.산림청은 19일 ‘산림자원의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용도에 관계없이 연간 10㎥까지는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 없이
앞으로는 착오로 입금된 가상자산을 임의로 인출해 소비하면 횡령죄로 처벌될 전망이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25일 "착오로 이체받은 가상자산을 인출하여 임의로 소비하는 경우에도 처벌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2021년 12월 16일 대법원은 송금 절차의 착오로 자신 명의의 은행 계좌에 입금된 금전을 임의로 인출해 소비한 행위에 대해 횡령죄의 성립을 긍정하고 있으나 가상자산의 경우에는 처벌 규정이 없어 죄형법정주의에 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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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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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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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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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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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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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호남본부,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포상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봉선동 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상반기에 점검한 건설현장들을 평가한 결과 3C 콤프 신규 시험동 건축공사, 신촌리 575-3번지 다가구주택 신축공사 등 2곳이 우수한 것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상패를 받았다.호남지역본부는 우수 현장 포상에 이어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전남개발공사·전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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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주 28일까지 폭우...다음주까지 장맛비 지속
올 여름 제주지역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날씨가 최소 다음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부터 28일 오전까지 제주에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특히 27일 늦은 오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며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오후 5시30분 기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시 50.5mm, 북부중산간 73.5mm, 서귀포시 80.5mm, 남부중산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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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콕뱅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 감사 전해
농협 상호금융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000만원 상당의 농협 홍삼음료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400명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은 ‘농촌사랑 기부’를 통해 국가 수호의 사명을 수행한 이들에게 건강식품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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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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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이정엽 의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에 초선 이정엽 의원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7일 제주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에 이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은 그동안 없었던 회칙을 제정해 원내대표 임기를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으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부대표와 정책위의장, 대변인 등 신임 원내대표단 구성은 향후 확정될 전망이다.이 신임 원내대표는 현 원내대표인 현기종 의원과 같이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