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도 잠시, 우리 여당의 총선 결과가 예상과 달리 최대 위기에 봉착해 그 어느 때보다도 정말 마음이 무겁다”며 “야당의 입법 폭주와 방탄 국회로 민생이 철저히 외면받아 왔던 제21대 국회의 악몽이 재현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이어 “저 김기웅은 야당의 횡포로부터 윤석열 정부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중·남구 주민들께 약속한 사항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집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1일 “총선에서 대승한 야당의 25만원 전 국민 지급과 같은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공약을 맥없이 뒤따라가는 것도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야당의 1차 대화 상대는 여당이고 정부이지만, 여당의 1차 대화 상대는 국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 회복지원금을 의제로 꺼내 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정부·여당이 이 요구를 수용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그는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야당의 압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인천 지역선거도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의사 수를 늘리겠다는 정부 발표는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변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국민들은 총선 이후에도 의사 파업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보면서, 의료의 공공성을 담보할 안전장치가 절실하고, 단순히 의대 정원을 증원한다고 해서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한 국민들의 인식에 대응하여 여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국민의힘 대구지역 후보자들이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 달라"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윤재옥 원내대표를 제외한 국민의힘 후보 11명은 이날 오후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들은 "후보자 모두는 백척간두에 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역대 총선도 다 그랬지만, 이번 총선이야말로 국가의 운명,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은 지켜달
국민의힘 총선 참패와 더불어 거대 야당의 공격에 대통령실까지 위기를 맞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의 존재감이 급부상 하고 있다. 특히 총리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홍 시장이 윤석...
총선과는 무관하게 숨 가쁜 국제정세 변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결과는 야당의 압승이다.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곧바로 사퇴했고, ...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하며 6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주호영 당선인은 11일 "야당의 정치적 공세를 막아내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내 최다...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야당의 의회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의 거부권만이라도 남겨달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7일 당사에서 열린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일차 대화 상대...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 기구인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에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다만, 윤 권한대행이 야당의 거센 특검 공세에 대응해야 하는 등 업무 부담이 과중한 상황이어서 최종 확정적이지 않다.윤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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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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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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