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접근해 은행 OTP를 택배로 받아낸 뒤 범죄수익금 세탁 창구로 악용한 피싱 조직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물가 안정을 위해 관세를 한시적으로 낮춰주는 '할당관세' 제도를 악용한 5000억원대 규모의 불법행위가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성남시의회가 성남시 문화예술 행정의 예산 집행 부진과 경직된 관 주도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고, 지역화폐를 악용한 불법 유통 실태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으로는 사망자의 명의를 도용한 불법 금융거래가 사망신고 다음날부터 즉시 차단된다.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11일부터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신속차단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사망자 명의를 악용한 부정 금융거래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일부 금융회사는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사망자 정보를 월 1회 제공받아 활용해 왔다. 하지만 사망신고 기한과 정보 공유 주기(월
올해 상반기 VPN과 업무 플랫폼을 악용한 랜섬웨어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큰 피해를 입혔다. SK쉴더스의 ‘카라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2026년 상반기’에 따르면 킬린, 샤이니헌터스, 클롭 등 다수 그룹이 VPN, 업무 플랫폼, 관리 시스템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악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취약점과 탈취한 계정을 이용한 초기 침투가 주를 이었으며, 하나의 취약점이나 계정 침해가 여러 기업의 피해로 이어지는 ‘공통 인프라 공격(Common Infra
최근 프런티어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자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들을 긴급 소집해 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당국은 금융회사의 전사적 대응 체계 고도화와 보안의 근간이 되는 ‘IT 기본통제’ 준수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이종오 디지털·IT 부문 부원장보 주재로 ‘全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간담회’를 열어 금융회사의 대응상황을 살펴보고, 경영진 중심의 대비 태세 강화를 독려했다고 밝혔다.특히 근본적인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서는 대응 체계를 고도
평택직할세관과 평택해양경찰서는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9월 8일, 중남미를 거쳐 평택·당진항에 입항한 마약은닉 의심 외국무역선에 대해 정밀 합동검색을 실시했다.최근 중남미 등 고위험지역을 출발·경유한 선박의 내부나 수중 공간을 악용한 일명 ‘기생충 수법’ 마약 밀반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국경단계에서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이번 합동검색에서는 세 기관이 사전 정보공유는 물론 가용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기관실·선내 뿐만 아니라,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선저 해수 흡입구까지 확인하
내년 AI 보안 시장이 올해보다 69% 증가한 약 47억83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8년에는 약 7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가트너는 1일 “2029년까지 접근 제어 취약점과 프롬프트 인젝션을 악용한 공격이 AI 에이전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 성공 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AI 보호·가시성 확보 못하면 AI 이니셔티브 실패”AI 활용이 확대되면서 기존 모니터링 체계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자율형 AI 기반 취약점이 새롭게 발
인천본부세관은 국제 제재 대상국으로 통제 대상 중고자동차 1024대를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하고, 수출 대금 2796억원을 가상자산으로 불법 영수한 일당 4명을 검거해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11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이번 사건은 외국인 수출자, 해외 브로커, 화물운송주선업자, 무등록 외국환업무 조직이 역할을 분담해 국제 제재와 금융 통제를 조직적으로 회피한 새로운 유형의 복합 ‘관세·외환 범
서울 강동구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악용한 기획부동산의 투기성 ‘지분쪼개기’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구는 기획부동산 의심 업체가 고덕동과 둔촌동 일대 그린벨트 내 임야 4개 필지를 168명에게 지분 형태로 매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거래를 통한 시세 차익은 약 20억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토지는 자연녹지지역, 개발제한구역, 공익용산지, 비오톱 1등급 등 4중·5중의 복합 규제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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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밀·콩 자급정책…목표 번번이 후퇴하고 수매대금 지연
정부가 밀과 콩을 식량안보를 책임질 전략작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자급률 목표는 번번이 달성하지 못하고 수매대금마저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서 정책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생산 확대만 독려한 채 안정적인 수요처와 재정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 정책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밀 자급률은 1.7%에 그쳤다. 정부는 ‘제2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밀 재배면적을 2025년 9072㏊에서 2030년 5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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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법무법인PK 부대표변호사, 네팔 구호 기부금 전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법무법인PK 박지연 부대표변호사로부터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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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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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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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 음식점 이물 혼입 관리 감독 강화
성남시 분당구는 8일 최근 늘어나는 음식점 이물 혼입 사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올해 분당구에 이물 혼입 의심 신고 건수는 120건이며 이물 혼입이 인정돼 행정 처분을 받은 건수는 18건으로 전년도 17건을 벌써 넘어섰다.분당구는 증가하는 이물 혼입을 대비해 ▶이물 혼입 민원제기 업소는 연도 내에 전수 재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점검시 이물 혼입 방지 가이드라인 교육 필수로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 및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아울러 식약처와 협약된 전문 분석 기관을 통해 필요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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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공기업 퇴직연금 세미나 3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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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바가지요금 집중단속…전통시장·관광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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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의 일부 구간에서 지표 침하 계측값이 관리 기준을 넘어서면서 굴착 공사가 올 6월부터 3개월 가까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