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를 하나로 묶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전력산업 구조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 공개된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발전공기업 기능 재편 및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논의가 조직 통합 자체에 지나치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발전5사 체제의 한계를 해소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는 공감대가 있지만, 통폐합만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석탄발전 퇴출이라는 국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느냐
2주전
노인복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책임을 져야 하지만 늘 부족하다. 한정된 예산으로 급증하는 복지 수요를 감당하는데 역부족인데다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기도 힘든 상황이다.인천지역 기초단체들이 지역 여건에 맞는 노인복지를 펼치고 있으나, 선심성 논란과 함께 "왜, 우리는 혜택이 없느냐“는 형평성 시비에 휘말리기 일쑤다. 그러면서 '노인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고 강조하면서 일자리 특화사업에 골몰하는 지자체도 많다. 6·3 지방선거로 많은 기초단체 수장들이 교체되면서 그동안 지역별 차등 적용됐던 노인복지 행정에
23시간전
SSG 랜더스의 최근 흐름을 단순히 “투수력이 약하다”는 말로만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문제는 더 구조적이다. SSG는 점수를 못 내는 팀이 아니다. 오히려 공격력만 놓고 보면 하위권 순위와 어울리지 않는 팀이다. 그런데도 순위표는 9위를 가리킨다. 이유는 명확하다. SSG는 올 시즌 KBO에서 가장 심한 ‘득실 불균형’을 보이는 팀 중 하나다.득점은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내준다. 따라붙을 힘은 있지만, 끝내 버티지 못한다. 지난 한 주 역시 이 흐름을 그대로 보여줬다.1승 5패, 숫자보다 더 아픈 것은 ‘반복된 패배 방식’SS
게임업계 주요 기업들이 ESG 경영, e스포츠 리그, AI 기반 개발자 실험을 앞세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내재화 성과를 공개했고 넥슨과 스마일게이트는 각각 리그 운영과 기술인재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했다. 최근 위메이드, 넥슨,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각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스포츠 대회 개막 계획, 개발자 해커톤 개최 결과를 공개했다. 세 회사의 발표는 게임 서비스 운영과 이용자 경험, 기술 인재 확보, 지속가능 경영을 주요 축으로 삼고 있다.29일
3주전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ABC+E 전략을 제시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공약집에 적힌 문구가 아니라 행동이다. 시민들은 이제 비전 선언에 감동하지 않으며,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실행력을 보고 싶어 한다. 인천이 진정으로 변화하려면 시작부터 달라야 한다. 인수위원회 출범과 조직 개편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인천이라는 도시를 전국적 이슈, 나아가 글로벌 도시 경쟁의 무대로 끌어올리는 상징적 행동이 필요하다.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시장이 직접 뛰어야 한다. 최근 세계 AI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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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원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산하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이광욱 연수이사, 장민석 청년세무사위원회 간사와 함께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동구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재만 회장은 “23년 연말 보훈병원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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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 실시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충북도 후생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2026년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충북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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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사기...중국인들 "8천만원 피해 본 줄도 몰랐다"
도내 카지노업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사기도박으로 의심되는 불법행위가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기도박은 지난 6월 8일 도내 모 5성급 호텔 내 카지노에서 발생했다.도 카지노관리팀은 전산망으로 매일 마감하는 매출액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규모와 매출이 영세한 A카지노의 하루 매출액이 크게 오른 점에 주목, 최근 현장 점검에 나섰다.특히, 도내 대다수 카지노는 ‘바카라’를 하는데, 이곳은 드물게 ‘블랙잭’ 게임을 한 것에 주목했다.바카라는 카드 합이 9점, 블랙잭은 21점에 가까울수록 이기는 게임이다.제주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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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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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상점가' 온라인 영토 넓힌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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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힘쎈충남 도약’ 민선 8기 마무리
  “여러분과 함께 만든 ‘힘쎈충남’, 제 영원한 자부심입니다.”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가 퇴임식에서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도민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언제나 충남과 도민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4년 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 주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와 함께 도정을 이끌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은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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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50만 자족도시’ 청사진 제시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민선 9기 출범을 하루 앞두고 인공지능 산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50만 자족도시’ 완성과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 조성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한민국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으며 아산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 기반을 갖춘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 도시”라며 “AI를 기존 주력산업과 융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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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불정면지’ 발간…역사·문화 수록
  충북 괴산군 불정면지편찬위원회는 30일 불정면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집대성한 ‘불정면지’를 발간했다. 불정면지는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관로 민간위원장과 정미훈 공공위원장이 맡아 1억원을 들여 1년 7개월간의 편찬 과정을 거쳤다. 면지는 상·하권 2권 1질 1800여쪽 분량이다. △자연과 인문환경 △역사 △정치·행정 △산업경제 △교육·문화 △문화유산 △민속문화 △설화와 민요 △성씨와 인물 △마을이야기 등 전체 10편으로 구성돼 불정면의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 편찬위원회는 면지 발간을 기념해 27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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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임기 마치고 퇴임..."제주의 더 큰 발전 여정에 함께 하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민선 8기 도정 임기를 마무리했다. 취임 이후 1461일간 이어진 제주도정의 여정이 이날 공식적으로 종료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사무 인계·인수식과 기념 식수식, 공식 퇴임식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민선 8기 도정을 마무리하고 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퇴임식에 앞서 오 지사는 삼성혈을 찾아 참배한 뒤 청원경찰과 환경정비 공무원 등 현장 직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공식 퇴임식에서는 오영훈 지사의 1,461일간의 주요 도정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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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공회의소 제65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기업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충북연구원 경제미래연구부장인 조진희 책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충북 AI·첨단산업의 미래와 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서는 불의 발견부터 4차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기술혁신 사이클이 급속히 가속화되고 있음을 짚으며, 현재 우리가 AI·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변곡점에 서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AI가 특정 산업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