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9월 5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사를 모두의 공간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행정업무 전용 공간이었던 시청사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바꿔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이영교 청사관리팀장은 청사 혁신의 핵심 방향을 설명하며, 시청사가 지향하는 가치를 ‘개방‧공유‧소통’으로 정리했다.시는 ‘개방’의 가치를 바탕으로 정문과 중앙현관을 시민 친화적으로 정비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AI 미래가치 포럼' 제7차 회의가 11일 KTOA 셀라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과 윤리적 접근'을 주제로 AI 기술 발전 방향과 사회적 신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성수 ETRI 소장은 'AI 시대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모색: AI 생태계 부문별 쟁점과 R&D 이슈'를 주제로 AI 생태계 부문별 기술적 이슈와 경쟁 양상을 분석했다. 이어 문정욱 KISDI 문정욱 실장(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1번지 일원에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과 생활인프라,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52㎡P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2㎡P 1가구다.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가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본격 오픈하면서 수요자, 투자자의 관심과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정부가 9.7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발표 이후에도 서울 집값이 33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이 시기에 등장한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함께 갖춘 주거복합단지라는 점까지 맞물리면서 주거와 미래가치,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는 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2%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울산에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인공지능전용 데이터센터 조성에 나서면서 부동산 시장 낙수효과도 주목되고 있다.SK텔레콤과 AWS가 총 7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유치하면서, 울산이 대한민국 AI 산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 AI 데이터센터는 GPU 6만 장을 수용할 수 있는 103MW 국내 최대 수준의 규모로, 향후 기가와트급 확장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최대 AI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이 AI 데이터센터를 기점으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들어서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캐슬하람’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단지는 죽주산성 인근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쾌적한 자연환경, 우수한 교통망,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까지 갖춘 복합 입지로 평가된다.‘캐슬하람’은 경기도 기념물 제65호인 죽주산성에서 불과 280미터 거리에 위치한다. 해당 지역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주변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돼 있다. 단지 옆을 흐르는 계곡물과 사계절 아름다운 산세는 입주민에게 도심에서는 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내 해수부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과 해운·물류 관련 업계 종사자들까지 부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산 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주근접과 인프라를 모두 갖춘 도심권 주거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해수부 이전 청사는 부산 동구 IM빌딩과 협성타워로 확정됐으며, 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과 인접한 중심 업무지구에 자리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주거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부터 부산시의회, 부산시 등이 적극적으로 준비 작업에 나서면서 해수부
부산 서면 일대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견본주택이 지난 12일 공식 오픈하며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을 앞두고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픈 첫날부터 견본주택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견본주택 현장은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과 평지 아파트라는 희소성에 더해, 46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온 방문객들로 분위기가 매우 활기찼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평형의 실제 유닛을 꼼꼼히 살피며 주택 내부 공간 활용과 마감 품질 등을 직접 확인하는 데 집중하는
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확정 지역으로 발표하며, 정체돼 있던 도시 개발에 새로운 불씨를 지폈다. 해당 지역은 2014년 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장기간 방치돼 왔으나, 이번 신통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서울시는 이번 기획에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 용도지역 상향과 사업성 보정계수를 통해 최고 38층, 약 940세대 규모 단지가 조성되며, 친환경 설계와 스마트 인프라가 적용된다. 특히 침수에 취약했던 지형을 개선하기 위해 저류 시설과 수방 대책이 포함돼 안전성
수도권은 물론 전국을 빠르게 연결하는 철도망을 갖춘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교통 프리미엄'이 주거지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전철·철도망이 촘촘하게 깔린 지역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일례로 서울 용산역은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이 지나며 향후 GTX-B 노선과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이 예정된 대표적인 펜타역세권 예정지로 주거 환경이 우수해지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청량리역의 경우 지하철 1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에 이어 GTX-B·C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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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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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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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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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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